김위상 농협대학교 총장이 총장에서 물러난다.

3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김위상 농협대학교 총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농협대학교 총장 김위상도 퇴진, 농협 계열사 사장과 함께 물러나

▲ 김위상 농협대학교 총장.


김 총장이 사퇴함에 따라 다음 총장 선임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장은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재임 시절인 2017년 1월 농협대학교 총장에 올랐다.

이에 앞서 김 총장은 이대훈 NH농협은행 은행장,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이사,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 이규삼 감사위원장,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이상욱 농민신문사 대표이사 등과 함께 사표를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장을 비롯해 허식 부회장,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 이대훈 은행장, 박규희 위원장, 이상욱 농민신문사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