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소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긴급방역을 지원한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현실적 여건상 재택근무 시행을 하기 어려운 중소협력사들을 고려해 긴급방역 지원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중소협력사에 코로나19 방역지원, 이완신 "상생 지속"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롯데홈쇼핑은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60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3월 중 방역을 실시한다.

또 롯데홈쇼핑은 동반성장펀드 2천억 원, 무이자 대출 100억 원 등 기존에 운영 중인 자금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협력사들을 다각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단순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생방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