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788억 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

효성중공업은 14일 주식회사 더푸른대구와 대구 감삼동 주거복합(2차) 신축사업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효성중공업, 대구 주거복합단지 신축공사 788억 규모 수주

▲ 김동우 효성중공업 건설부문 대표이사(왼쪽), 요코타 타케시 효성중공업 중공업부문 대표이사.


계약규모는 모두 788억2200만 원으로 2018년 기준 효성중공업의 연결기준 매출 가운데 3.61%에 이른다.

효성중공업은 계약기간을 놓고 실제 공사 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라고 설명했다. 착공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효성중공업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67-1번지 일원에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