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KAIST) 총동문회가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학술, 사회,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동문 4명을 선정했다.

카이스트 총동문회는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이동면 KT 사장, 김창한 펍지 대표 등 4명을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뽑았다고 16일 밝혔다.
카이스트 자랑스런 동문상에 김명준 신동렬 이동면 김창한 뽑혀

▲ 카이스트 총동문회는 (왼쪽부터)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창한 펍지 대표,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이동면 KT사장 등 4명을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은 18일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리는 '2020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

차기철 카이스트 동문회장은 “자랑스런 동문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주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카이스트 자랑스런 동문상은 1992년 만들어져 지금까지 28회에 걸쳐 103명에게 수여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