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신임 행장 선임을 위한 절차가 시작됐다. 

우리금융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6일 다음 우리은행장을 선임하기 위한 첫 회의를 열었다.
 
우리은행장 선임절차 시작, 16일 금감원 제재 결론 뒤 결정할 듯

▲ 우리은행 로고.


다만 이날 결론은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우리금융 회장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다음 회장후보로 결정한 지 1주일 만에 회의를 열었다. 

우리은행장 선임은 금융감독원의 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리는 16일 이후에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우리은행장 후보로는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조운행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 사장,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 등이 거명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