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스마트전단채랩 판매잔고가 6조 원을 넘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자산담보부기업어음, 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 등으로 구성된 상품 스마트전단채랩이 6조 원 넘게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채권 리스크 낮춘 스마트전단채랩 6조 넘게 판매

▲ 신한금융투자 기업로고.


이 상품은 2016년 5월 업계 최초로 출시됐다. 편입되는 채권의 최저 신용등급을 정해 위험성을 낮췄다.

또 3개월 및 6개월 단위로 해지 및 재투자할 수 있어 시장금리 변동성이 커져 채권 가격이 바뀌더라도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정수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최근 채권금리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환경 속에서도 고객 중심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