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주식 매수의견 유지, "자회사 매출 늘고 방산사업장 정상화 기대"

윤종학 기자
2019-11-15 09:06:11
0
한화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는 2020년 자회사 한화케미칼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매출이 증가하고 자체사업인 방산사업장 정상화 효과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화 주식 매수의견 유지, "자회사 매출 늘고 방산사업장 정상화 기대"

▲ 금춘수 한화 지원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15일 한화의 목표주가 3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화 주가는 14일 2만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한화는 자체사업과 한화건설의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한화케미칼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력 자회사가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며 "2020년에는 태양광사업 수요 확대와 방산사업장 정상화효과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화케미칼은 태양광사업에서 고부가제품 비중을 늘려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최근 태양광업황이 부진에도 불구하고 한화케미칼은 2020년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며 "올해 증설한 미국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공장 라인에 고부가제품 비중이 늘어나며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는 2월 대전 공장 폭발사고로 가동이 중단됐던 방산사업장 정상화효과가 2020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방산사업장 정상화를 통해 이미 수주했던 프로젝트 양산과 금년 생산 차질에 따른 이연된 매출이 순차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2020년 한화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2625억 원으로 올해보다 57%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는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1조4224억 원, 영업이익 1조585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실적 예상치보다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4.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v

이 기사는 꼭!

  1. 한화그룹 유일한 ‘대표이사 부회장’ 금춘수, 내년에도 할 일 차고 넘쳐
  2. “삼성SDS 주가 상승 전망”, 삼성 계열사 IT투자 늘어 실적에 긍정적
  3. LG하우시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공장 증설과 비용 절감효과 기대”
  4. SK하이닉스 목표주가 높아져, "서버용 D램 가격 내년 회복"
  5. LG이노텍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적자사업 철수로 수익구조 좋아져"
  6.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높아져, "중국에서 고가 브랜드 판매 늘어"
  7. 한전기술 목표주가 낮아져, "원전 수주기회 줄어 매출 감소 지속"
  8. [오늘Who] SK텔레콤 조직 이원화, 박정호의 지배구조 개편 포석인가
  9.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로 돌아온 위성호, 명예회복 기회 잡을까
  10. 완성차 전기차배터리 확보 짝짓기 활발, 현대차는 누구와 손잡을까
TOP

인기기사

  1. 1 제네시스 GV80 출시 전에 높은 관심, 현대차 반갑지만 흥행부담 커져
  2. 2 '인수자' 정몽규, 박삼구의 아시아나항공 경영에 의심의 시선 보내다
  3. 3 [오늘Who] 이석희, SK하이닉스 돌파구 위해 연말 쇄신인사 꺼낼까
  4. 4 바이오시밀러 대거 특허만료,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기회잡아
  5. 5 김종갑, 한전공대 연계할 나주와 전남 에너지특화사업 '차곡차곡' 진척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

AD

이 기사의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