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청년친화정책 확산 위해 4개 시군 선정해 맞춤형 정책 추진

김남형 기자
2019-11-14 19:04:04
0
경상남도가 2020년부터 시·군의 지역별 특성에 맞는 청년친화정책의 확산을 추진한다.

경상남도는 2020년에 2개 시·군, 2021년에 2개 시·군 등 모두 4개 시·군을 ‘청년친화도시’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상남도, 청년친화정책 확산 위해 4개 시군 선정해 맞춤형 정책 추진

▲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청년친화도시는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시·군 공모사업이다.

청년의 참여·활동, 생활안정, 권리보호, 능력개발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고 지역의 사업구조와 직종 분포도, 인구 비율 등이 고려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도비 52억 원과 시·군비 52억 원 등 104억 원을 투입한다.

시·군이 지역 청년들과 소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정책을 설계하면 경상남도가 지원하기로 했다.

경상남도는 25일까지 시·군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는다.

청년,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2월 2개 시·군을 청년친화도시로 선정하고 사업 컨설팅을 거쳐 2020년 2월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정책은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등 대도시 지역이 선도해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하지만 경상남도는 대도시와 달리 도농복합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기존 대도시 위주의 청년정책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가 어려웠다.

대도시는 청년 인구와 기반시설의 밀집도가 높고 농촌지역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책의 추진이 비교적 쉬운 편이나 경상남도와 같은 도농복합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면적, 인구, 기반시설 등이 지역별로 서로 달라 정형화된 정책을 추진하기가 쉽지 않다.

윤난실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각 지역의 청년이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들을 발굴해 시·군이 서로 소통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남의 청년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v

이 기사는 꼭!

  1. BNK경남은행,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협력업체에 금융지원
  2. [채널Who] 하이트진로 주가 얼마나 더 날까, 김인규 테라 진로 날갯짓
  3. 샤오미도 올레드TV진영 합류, LG디스플레이에게 가뭄의 단비
  4. 현대건설 고급 빌라 일감확보 적극, '디에이치' 가치 높이는 발판 삼아
  5. 구광모 2년 인재영입에 공들여, LG그룹 곳곳에 순혈주의 무너지다
  6. 불황에는 복고? 삼성 갤럭시노트20 애플 아이폰12 디자인 복고 흐름
  7. 박정호, SK텔레콤 카카오 삼성전자 인공지능 협력 진척없어 '답답'
  8. 토지주택공사, 3기 신도시 '대토보상' 활성화 위해 좋은 땅 고르기 고심
  9. 한화건설 이라크 전쟁보다 코로나19 무서워, 최광호 철수부담은 낮아
  10. 조양래는 왜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후계자로 차남 조현범을 선택했나
TOP

인기기사

  1. 1 두산솔루스는 ‘진대제펀드’ 거쳐 한화그룹으로 넘어갈 운명인가
  2. 2 [오늘Who] 김현수, 파미셀 두 번째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에 다가서
  3. 3 [Who Is ?]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4. 4 엔터테인먼트3사 주가 중 SM JYP 급등, '방탄소년단 테마주'도 강세
  5. 5 [인사] 경기 하남시, 경남도, 부산소방재난본부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

AD

이 기사의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