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신입과 경력직 직원 78명을 공개 채용한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본부 직원 11명과 소속기관 직원 67명을 뽑는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신입 및 경력직원 78명 공채 22일부터 접수

▲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본부 직원 11명과 소속기관 직원 6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본부 직원은 대외협력관 1명과 회계사 1명, 변호사 1명, 기획예산팀장 1명, 인력개발팀장 1명, 대리급 경력직 사원 4명, 신입 사원 2명 등 모두 11명을 뽑는다.

소속기관 직원은 종합재가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사례관리 등을 담당할 경력직 사회복지사와 어린이집 수탁 및 영유아 보육을 지원할 국공립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등을 뽑는다.

채용방식은 직무능력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직무별 기본자격을 갖추고 2020년 1월1일 기준으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정년(만 60세)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 접수기간은 22일부터 12월2일까지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은 12월7일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12월 17~18일 치러진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26일이다. 최종합격자는 2020년 1월부터 직무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령을 받은 뒤 근무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