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포스코로부터 370억 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

한전KPS는 2일 포스코 광양1발전 합리화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전KPS, 포스코 광양1발전 합리화사업 370억 규모 수주

▲ 김범년 한전KPS 사장.


계약금액은 369억3250만 원으로 2018년 매출 대비 3.0%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다.

한전KPS는 발전기 1호기와 2호기의 출력을 높이고 터빈 효율을 개선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계약서상 전체금액은 671억 원이며 한전KPS는 BHI와 컨소시엄 방식으로 공사를 수주했다.

2020년 8월10일까지는 기자재 제작기간이며 2020년 12월31일까지 시공이 이뤄진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