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KT와 함께 만든 인포테인먼트시스템 ‘이지링크’를 개발했다.
르노삼성차는 22일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더 뉴 QM6에 이지링크를 먼저 탑재한다고 밝혔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 운행정보와 재미있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장비를 말한다.
이지링크는 인공지능을 통해 음성인식만으로 대화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음성명령으로 바로 작동된다.
이지링크는 △위키피디아 검색을 바탕으로 최신 정보 제공 △내비게이션 ‘원내비’ 적용 △음악, 뉴스, 날씨, 미세먼지 정보 등 인포테인먼트 제공 △감성채팅 △차량 설명서 안내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이지링크는 부가세를 포함해 75만 원에 판매되며 8.7인치 S-LINK가 장착된 차량에 부가장비로 설치될 수 있다.
이지링크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고객은 1년 동안 데이터와 콘텐츠를 제공받으며 3년 동안은 온라인 내비게이션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초기 구입고객은 무상서비스 혜택도 3년 동안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더 뉴 QM6에 이어 앞으로 출시할 모델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하는 한편 QM6를 구입한 고객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자동차가 단순 이동수단에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해가는 최신 경향에 맞춰 고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안전한 주행을 제공하고자 더 뉴 QM6에 혁신적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더했다”며 “르노삼성차는 앞으로 이지링크를 통해 차세대 커넥티드카(실시간 통신망에 연결된 자동차)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
르노삼성차는 22일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더 뉴 QM6에 이지링크를 먼저 탑재한다고 밝혔다.
▲ 르노삼성자동차가 6월18일 출시한 더 뉴 QM6. <르노삼성차>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 운행정보와 재미있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장비를 말한다.
이지링크는 인공지능을 통해 음성인식만으로 대화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음성명령으로 바로 작동된다.
이지링크는 △위키피디아 검색을 바탕으로 최신 정보 제공 △내비게이션 ‘원내비’ 적용 △음악, 뉴스, 날씨, 미세먼지 정보 등 인포테인먼트 제공 △감성채팅 △차량 설명서 안내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이지링크는 부가세를 포함해 75만 원에 판매되며 8.7인치 S-LINK가 장착된 차량에 부가장비로 설치될 수 있다.
이지링크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고객은 1년 동안 데이터와 콘텐츠를 제공받으며 3년 동안은 온라인 내비게이션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초기 구입고객은 무상서비스 혜택도 3년 동안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더 뉴 QM6에 이어 앞으로 출시할 모델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하는 한편 QM6를 구입한 고객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자동차가 단순 이동수단에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해가는 최신 경향에 맞춰 고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안전한 주행을 제공하고자 더 뉴 QM6에 혁신적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더했다”며 “르노삼성차는 앞으로 이지링크를 통해 차세대 커넥티드카(실시간 통신망에 연결된 자동차)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