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철도공사 IT운영센터 점검, "전산보안도 철도안전"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왼쪽 두번째)이 22일 오후 서울사옥에 있는 IT운영센터 상황실을 찾아 시스템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철도공사>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전산보안도 철도안전의 일부임을 강조했다.

23일 철도공사는 손병석 사장이 22일 오후 서울사옥에 있는 IT운영센터 상황실을 찾아 시스템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정보보호체계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전산상황실은 승차권 예약·발매와 실시간 열차 운행 현황을 알려주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이다.

손 사장은 정전 때 통신망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공급하는 무정전 전원장치(UPS) 등을 점검했다.

손 사장은 “철도의 안전은 IT분야도 예외일 수 없다”며 “안정적 IT서비스가 고객서비스의 출발점인 만큼 정보보안 관리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