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1분기에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탑승률 기록을 기념해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20일 오후 2시부터 국제선 전 노선의 항공운임을 할인해 판매하는 ‘탑승의 온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서울 '탑승률 1위' 항공권 특가판매, 오사카 편도 3만 원대

▲ 에어서울이 20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의 항공 운임을 탑승률의 10배 가격으로 판매하는 '탑승의 온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 판매기간은 22일까지며 탑승 가능기간은 21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최저가는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시즈오카, 요나고, 도야마, 히로시마 3만9100원 △ 도쿄, 삿포로, 오키나와 4만300원 △중국 홍콩 4만3700원 △베트남 다낭, 필리핀 보라카이 4만59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4만7100원 △미국령 괌 6만4400원 △캄보디아 씨엠립 10만7천 원 등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분기 에어서울 탑승률이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90% 이상을 기록한 것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편도 항공운임 900원의 특가 좌석이 노선별로 약 900석씩 제공되니 이번 특가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