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의 콜센터가 10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을 받았다.

신한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실시한 ‘2019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부문’ 조사에서 우수 센터에 뽑혀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생명, 우수 콜센터로 10년째 뽑혀 '플래티넘 콜센터' 명예

▲ 신한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으로부터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은 10년 이상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기업만 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은 2010년에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뒤 10년 연속으로 우수 콜센터로 뽑혔다.

이번 조사에서 신한생명은 상담사의 말 속도,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적 안내, 고객 이해도, 문의내용 신속 파악 항목에서 최고점수인 100점을 받았다.

이 밖에 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등의 세부 평가항목에서도 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한생명 콜센터는 고객들이 원하는 업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ARS서비스’, 65세 이상 고령 고객을 별도의 과정 없이 상담사에게 연결하는 ‘고령자 즉시 배정 및 콜백서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단축번호 운영서비스’, 언어장애인을 위한 ‘손말이음센터 서비스’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사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심리상담센터를 비롯해 명사 초청강연, 도서 대여 등의 힐링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성수 신한생명 CS(고객관리)지원팀장은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고객응대 서비스를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콜센터를 운영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