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부회장은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공유가치를 제공하면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주총에서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혁신 계속"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그는 “전략적으로 투자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장에 참여하고 외부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1주당 보통주는 800원, 우선주는 850원씩 모두 572억4568만350원을 배당금으로 쓰는 안건을 주주들로부터 승인받았다.

또 재무제표와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도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