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새 각자대표이사에 김진설 관리본부장이 올랐다. 

두산건설은 김진설 관리본부장이 새 각자대표에 선임됐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두산건설 대표에 김진설, 이병화와 각자대표체제 꾸려

이병화 두산건설 대표이사 사장.


두산그룹은 재무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요 계열사를 사업 담당과 재무 담당의 각자대표체제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김진설 대표는 앞으로 재무부문을 맡아 두산건설을 이끌게 된다. 

두산건설은 이번 인사로 이병화, 곽승환 각자대표체제에서 이병화, 김진설 각자대표체제로 변경됐다. 

28일 열린 두산건설 제4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김진설 대표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을 비롯한 모든 안건이 승인됐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