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의정부 도시개발에서 포스코건설과 지역사회 상생 다짐

이영훈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맨 오른쪽)이 28일 경기도 의정부시청에서 안병용 의정부 시장(가운데), 황영훈 의정부리듬시티 대표이사와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정부시>

이영훈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의정부 도시개발사업에서 지역 사회와 상생을 다짐했다.

이 사장은 28일 경기도 의정부시청에서 안병용 의정부 시장, 황영훈 의정부리듬시티 대표이사와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포스코건설과 의정부시, 지역 업체 모두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 사장, 안 시장, 황 대표 세 사람은 향후 도시개발사업 시행과 운영에서 지역업체와 인력을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고용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의정부리듬시티는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사업의 시행사를 맡았다. 포스코건설은 건설출자자로 참여해 공사도급계약을 맺었으며 6월부터 도로, 공원, 녹지 등 부지조성과 공동주택 개발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사업의 완공시점은 2022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