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이사

이정은 기자
2019-03-22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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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이사.


    ◆ 생애

    방시혁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이사다. 

    지속적 아티스트 발굴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 기획시스템을 도입하고 미국 등 해외진출을 위한 성공방정식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도 당면한 과제다. 

    1972년 8월9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다.

    중학교 때 밴드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음악인의 꿈을 키웠지만 부모님의 뜻에 따라 공부에 매진했다.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뒤 작곡가로 데뷔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동을 시작해 수석 작곡가를 지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대표이사를 맡아 방탄소년단을 세계적 아티스트로 키워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천재형으로 김형석 작곡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와 친하다.

    ◆ 경영활동의 공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창사 이래 최고 실적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냈다. 

    2019년 3월19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142억 원, 영업이익 641억 원, 순이익 502억 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131.8%, 영업이익은 97.1%, 순이익은 104.5% 증가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및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앨범이 모두 405만 장 이상 판매되는 등 음반, 콘텐츠, 영상 출판물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실적.

    △방탄소년단, 4월 복귀
    방탄소년단이 4월 새 앨범을 내고 컴백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4월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표한다고 2019년 3월12일 밝혔다.

    맵 오브 더 솔은 지난해 8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를 발표한 뒤 8개월 만에 내놓는 첫 앨범이다.

    2019년 3월17일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국내외 선주문량이 268만장을 넘었다.

    3월13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방탄소년단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3월17일까지 5일 동안 268만 5천 장의 선주문량을 보였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신보는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 일주일 동안 CD와 바이닐(CDs & Vinyl)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CJENM과 기획사 ‘빌리프랩’ 세워
    CJENM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작법인을 세워 케이팝(K-POP) 아이돌그룹 양성에 나선다.

    CJENM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작법인 ‘빌리프랩’을 세우고 2020년 케이팝 아이돌그룹을 세계에 선보이겠다고 2019년 3월11일 밝혔다.
     
    CJ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을 글로벌 아이돌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CJENM은 방송과 콘서트, 음반 유통 등 영역에서 아티스트 발굴과 활동을 지원하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검증된 프로듀싱 시스템 등을 통해 아티스트 제작을 담당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ENM이 각각 빌리프 지분 48%, 52%을 보유하고 있다. 

    빌리프랩은 자본금 70억 원 규모로 설립되며 ‘빌리프’라는 레이블 이름을 사용한다.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이사가 빌리프랩이 제작하는 새로운 남자 아이돌그룹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빌리프랩은 새 아이돌그룹을 2020년에 데뷔하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2019년 3월30일 서울을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을 포함한 세계 전역에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방시혁 윤석준 공동대표이사체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3월5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윤석준 사업총괄최고브랜드관리자(CBO)를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는 방시혁 윤석준 공동대표이사로 변경됐다. 방시혁은 제작부문을 총괄한다.

    윤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 영상콘텐츠, 지식재산권, 플랫폼 사업을 포함한 모든 사업부문을 맡는다.

    윤석준 대표는 1977년 생으로 아주대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2002∼2009년 스미스앤모바일에서 근무했고 2010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전략기획이사를 지냈다. 이후 사업기획실장, 사업본부장, 사업총괄최고브랜드관리자(CBO)를 거쳤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윤 대표가 영상 콘텐츠 전문팀을 꾸려오면서 방탄소년단의 인기 비결로 꼽히는 '팬 콘텐츠'를 만들었으며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사업, 월드투어 등 중장기적으로 사업을 넓혀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회사가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콘텐츠 제작과 사업 두 영역을 분리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인사를 하게 됐다"며 "윤 대표는 혁신적 아이디어, 사업감각을 지니고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성장의 '숨은 주역'이다. 앞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019년2월26일 서울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자회사 2곳 설립
    방시혁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수를 늘리며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자회사 2곳을 설립했다. 신규 법인은 플랫폼 업체인 '비엔엑스'와 출판 사업을 담당할 '비오리진'으로 두 곳 모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비엔엑스는 2018년 6월 빅히트가 플랫폼 서비스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했다. 

    신규 설립한 비오리진은 출판사업을 맡고 있다. 현재 공식 온라인몰인 빅히트샵에서는 모두 6개의 서적류를 판매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담은 도서인 '화양연화 더 노트' 3개 국어 버전을 판매하고 있다. 

    비오리진은 빅히트 성장에 따라 방탄소년단 그리고 소속 아티스트들 등과 관련된 서적, 굿즈 등의 사업을 도맡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학교 학위수여식 축사
    방시혁이 2019년 2월26일 서울대학교 졸업식에서 축사를 했다.

    방시혁은 서울대 미학과를 나온 어엿한 '선배'이긴 하지만 그가 축사 연사로 선정된 것 자체만으로도 우리 사회의 획기적 변화로 여겨졌다. 

    그는 축사에서 후배들에게 결연하게 '꼰대'가 되는 것을 거부하라고 했다. 대한민국 최고 엘리트인 후배들을 향해 국가와 사회에 대한 충성과 개인의 성공을 위해 살지 말고 자신의 행복을 찾으라고 말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나는 구체적인 꿈 자체가 없다. 그러다 보니 매번 그때그때 하고 싶은 것에 따라 선택했던 것 같다.”

    방시혁의 축사 연설내용이 청년세대들에게 큰 울림을 주면서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청년세대들에게 ‘노력을 해라’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청년 개인에게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는 메시지와는 다른 내용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는 졸업생들에게 “나는 사실 큰 그림을 그리는 야망가도 아니고 원대한 꿈을 꾸는 사람도 아니다”라며 “내 인생에 있었던 중요한 결정들, 훗날 보면 의미심장해 보이는 순간들이 사실은 별 의미가 없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때론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유조차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방시혁이 원대한 야망가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성공은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유튜브 시대의 비틀즈’로 불리고 있으며 방시혁 대표는 ‘빌보드가 뽑은 25인의 혁신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역시 업계에서 혁신의 아이콘, 유니콘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방시혁은 성공의 요인으로 ‘분노’를 꼽았다. 현실에 안주하거나 대충하고 넘기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 자세와 부조리한 상황을 향해 분노한다. 그의 분노는 ‘외부를 향한 분노’다.  

    그는 “최고가 아닌 차선을 택하는 ‘무사안일’에 분노했고 더 완벽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데 여러 상황을 핑계로 적당한 선에서 끝내려는 관습과 관행에 화를 냈다”고 말했다. 

    그는 “내 일은 물론, 직접적으로 내 일이 아니어도 최선이 아닌 상황에 불만을 제기하게 되고 그럼에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만이 분노로까지 변하게 된다”고 말했다.

    방시혁은 “원대한 꿈이 있거나 미래의 큰 그림이 있어서가 아니"고 “지금 내 눈앞에 있고 나는 그것이 부당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움직인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보이그룹 TXT 데뷔, 순조로운 출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엠넷(Mnet)을 통해 2019년 3월4일 정식으로 데뷔했다. 

    엠넷은 오후 7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TXT가 엠넷 'TOMORROW X TOGETHER Debut Celebration Show'에서 데뷔한다고 4일 밝혔다. 

    TXT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방탄소년단'의 동생그룹으로 불린다. 멤버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등이다. 

    TXT는 데뷔 전부터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에 이미 앨범 주문량이 10만 장을 넘었으며 유튜브에서 ‘TXT 소개영상’ 조회 수도 모두 6400만 회를 넘어섰다. 

    타이틀곡은 높은 인기를 얻었다. 

    2019년 3월5일 TXT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M)’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 수 1445만 회를 넘어섰다. 

    미국, 멕시코, 브라질, 스페인, 노르웨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러시아, 인도,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시작
    2019년 2월2일 방탄소년단은 5월부터 두 달 동안 북남미, 유럽, 일본 8개 도시에서 10회 공연하는 일정을 확정했다.

    투어는 2018년 8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시작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의 연장선에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5월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5월11일 시카고 솔저 필드, 5월18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5월25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에서 북남미 팬들과 만난다.

    6월1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6월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유럽 팬들과 재회한다.

    마지막으로 7월 6∼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7월 13일~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콘서트를 연다.

    △방탄소년단, 그래미어워즈에서 시상자
    2019년 2월11일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올해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페이크 러브'(FAKE LOVE)가 흐르는 가운데 등장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에서 자라면서 이 무대에 서는 날을 꿈꿨다. 이 꿈을 이루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그래미 도전 의지를 나타냈다.

    멤버들은 이어 '베스트 R&B 앨범' 부문 수상자로 미국 여성 싱어송라이터 허(H.E.R.)를 호명한 뒤 트로피를 건넸다.
     
    2017년 앨범 '허'로 처음 그래미를 수상한 허는 "믿을 수가 없다"며 "어린 시절부터 날 믿어준 가족, 친구들, 음반사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아니었으면 난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여러 차례 방송에서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실제 이 자리에 서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오늘 그 꿈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해 무척 영광"이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기쁘고 행복했다. 정말 꿈 같은 순간이었다. 잊을 수 없는 선물을 준 아미(팬클럽)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 세계에서 생방송으로 지켜봐 주신 많은 분과 시상식에 초대해주신 그래미 어워즈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앨범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두 번 올랐다. 

    앨범 수록곡 '페이크 러브'로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싱글 차트인 '핫 100' 톱 10에 진입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 다큐영상 유튜브에서 공개 
    방탄소년단의 공식 스크린 데뷔작이 2019년 1월18일 유튜브의 유료 서비스인 유튜브 오리지널에서 공개됐다.

    2018년 11월 극장에서 개봉된 ‘번 더 스테이지: 더무비’는 세계 7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20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방탄소년단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300일 동안 진행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 현장을 담았다. 

    19개 도시에서 40회의 공연을 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월드투어의 백스테이지 현장도 밀착 취재해 담겼다. 

    유튜브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를 유료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어’에서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웹툰, 네이버에서 연재
    네이버는 2019년 1월17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만든 방탄소년단 웹툰 ‘화양연화 Pt.0 ’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웹툰은 이날부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7개 지역에서 동시에 연재된다.

    화양연화 Pt.0 는 방탄소년단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웹툰으로 방탄소년단의 세계관(BU)을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뮤직비디오, 노래 등에 ‘화양연화’시리즈로 일관된 이야기를 담아왔는데 내용이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팬들은 이와 관련해 해석 및 추측을 해오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는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으로 불린다. 

    웹툰은 일곱 명의 주인공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2년이 지나 미국에서 돌아온 석진이 옛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 주인공 캐릭터와 관련한 에피소드가 16회에 걸쳐 담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스토리를 제공하고 LICO가 내용 각색 및 웹툰 제작을 맡았다. 

    화양연화 Pt.0 는 4월까지 매주 1회씩 모두 16회 연재된다.

    △방탄소년단, KB은행 모델 재계약
    KB국민은행이 방탄소년단(BTS)과 재계약했다.

    2018년 12월27일 KB국민은행은 2018 2월부터 광고모델로 활동해 온 방탄소년단과 앞으로 1년 동안 광고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2월 방탄소년단과 ‘1300만이 선택한 대한민국 NO.1 디지털뱅킹’을 슬로건으로 한 뱅킹 앱 ‘KB스타뱅킹’의 광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 등 SNS채널을 통해서만 조회 수 1천만 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해외 고객들의 다양한 댓글 들이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6월 출시한 ‘KB X BTS 적금’은 계좌개설 18만 좌를 넘어서며 협업 효과를 톡톡히 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사진 넣은 한국야구르트의 커피음료 출시
    2018년 12월26일 한국야쿠르트가 겨울철 한정판으로 방탄소년단의 이미지를 넣은 커피음료 3종을 선보였다. 한국야쿠르트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방탄소년단 일러스트 윈터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2018년 8월 스페셜 패키지에 이어 내놓은 것으로 아메리카노와 골드라떼, 바닐라라떼 등 커피음료 3종이다.

    콜드브루는 상온에 물을 통해 추출하는 커피 제조 과정인데 한국야쿠르트는 국내 최초로 콜드브루 커피를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윈터 에디션은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7명 각각의 매력을 겨울 느낌으로 해석했다”며 “멤버 각자의 매력을 담은 일러스트와 이름을 패키지 전면에 넣고 로스팅 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에는 방탄소년단의 영문명(BTS)를 표시했다”고 말했다.

    △방시혁,  ‘2018 인터넷신문인의 밤’에서 수상
    방시혁이 2018년 12월12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진행하는 ‘2018 인터넷신문인의 밤’에서 상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인터넷신문인의 밤 수상자 8명을 공개했다. 방시혁은 문화·예술·체육부문에서 수상했다. 

    수상자는 2018년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한 인물 가운데 협회 회원사 발행인들이 추천한 인물을 심사해 선정했다.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는 협회 산하의 i-어워드위원회가 주관했다.

    i-어워드위원회 관계자는 “수상자는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뽑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MAMA’에서 대상 수상
    2018년 12월14일 방탄소년단이 올해의가수상 등을 차지하며 ‘2017 MAMA in HONGKONG’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12월12일 열린 일본 시상식을 더하면 모두 9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2018년은 방탄소년단의 해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홍콩 AWE(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in HONG KONG’에서 올해의가수상, 올해의앨범상, 베스트 뮤직비디오, 글로벌 초이스,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상을 수상했다. 

    RM은 올해의앨범상을 수상하며 “아무것도 없던 시절 물심양면 지원해주며 우리의 가능성을 믿어준 방시혁 프로듀서가 있다. 2014년 보잘 것 없을 때 ‘너희들 데뷔전부터 대상 가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 말을 믿기 힘들었다. 주변에서 말렸다고 한다. 잘나가던 작곡가가 여기서 커리어가 끝난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럼에도 저희를 믿어준 PD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현대자동차 모델 발탁
    2018년 11월27일 현대자동차가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팰리세이드’의 홍보를 방탄소년단(BTS)에게 맡겼다.

    현대차는 북미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준비한 플래그십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세계적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글로벌 대형 SUV시장에 진출하는 팰리세이드를 소개하는 데 방탄소년단이 최적임자라고 판단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에 선정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11월2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LA오토쇼에서 팰리세이드를 최초로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LA오토쇼에서 상영되는 홍보영상에 출연해 팰리세이드를 처음으로 소개하고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들도 다양하게 제작해 글로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에 공유하기로 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3대주주 
    2018년 10월10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40억 원을 투자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3대 주주에 올랐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구주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벤처캐피탈(VC) 위주로 투자받았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처음으로 PE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앞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방탄소년단과 재계약 맺어
    방시혁이 2018년 10월18일 방탄소년단과 재계약을 이뤄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10월18일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7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계약 만료 시점을 1년 앞두고 다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7년 재계약을 맺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에 데뷔해 아직 계약기간이 1년 이상 남아있다.  

    2009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연예인 전속 계약기간을 7년으로 권장하는 표준계약서를 만들어 가수들의 전속 계약기간은 대부분 7년으로 결정되고 있다. 

    ▲ 2018년 10월14일 문재인 대통령(왼쪽 세 번째)이 ‘한국 음악의 울림 한불 우정의 콘서트’ 공연이 끝난 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문재인, 방탄소년단 프랑스 공연 관람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과 프랑스 우정의 콘서트에 참석해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청와대는 2018년 10월1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음악의 울림 – 한불 우정의 콘서트’에서 펼쳐진 방탄소년단의 공연과 문 대통령의 관람 모습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랩몬스터)은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의 귀빈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더 많이 소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공연이 끝나고 멤버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유엔 총회 때 선물로 받았던 문 대통령의 서명이 담긴 시계를 들고 와 상자에 사인을 받았다. 

    ▲ 방탄소년단이 2019년 9월25일 유엔에서 연설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유엔에서 연설
    2018년 9월25일 방탄소년단이 젊은 세대를 대표해 24일(현지시간) 유엔총회 무대에 섰다. 한국 가수가 유엔총회 행사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진행된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행사에 참석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끄는 '청년(Youth) 2030' 프로그램 중 교육부문 파트너십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씨와 구테흐스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이 함께했다.

    김용 총재는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역할을 하는 방탄소년단이 이 자리에 있다"고 소개했고, 곧이어 방탄소년단 7명은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장 단상 앞에 섰다.

    일명 '랩몬스터'로 불리는 리더 RM(본명 김남준·24)이 마이크를 잡고 유창한 영어로 그들만의 스토리를 풀어냈다.

    RM은 "서울 근처의 일산이라는 아름다운 도시에서 태어나 아름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렇지만 9~10살 무렵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됐고, 남들이 만들어놓은 틀에 자신을 집어넣기 시작하면서 나만의 목소리를 잃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별을 보면서 꿈꾸지 말고 실천해보자고 생각했다. 내 몸의 목소리를 들어보자고 생각했다"면서 "저에게는 음악이라는 도피처가 있었다. 그 작은 목소리를 들을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RM은 "사람들이 'BTS는 희망이 없다'고 말했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면서 "포기하지 않았다. 멤버들이 있었고 아미(ARMY) 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실수하고 단점이 있지만 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 어떻게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우리 스스로 사랑하는 것이다. 여러분 목소리를 내달라. 여러분의 스토리를 얘기해달라"고 강조했다.

    7분간 이어진 진솔한 연설에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로 화답했다.

    △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에서 두 번째 1위 달성
    2018년 9월3일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에서 두 번째로 정상을 차지하며 새 기록을 썼다.

    빌보드 뉴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가 '빌보드 200' 1위에 올라섰다. 

    이에 앞서 5월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200'에서 정상에 올랐었다. 

    빌보드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한 데 이어 1위에 2개의 앨범을 올린 것도 최초다.  

    빌보드 200은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다운로드 횟수를 다 고려한 판매고로 한 주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집계해 발표한다. 

    닐슨뮤직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8월30일까지 한 주 동안 앨범 수치 18만5천 점을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14만1천 점은 실물 앨범 판매량으로 집계됐다.

    △방탄소년단, 타임 표지 장식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타임의 글로벌 표지를 장식했다.

    2018년 10월10일 미국 타임(TIME)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과의 인터뷰와 함께 표지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타임의 글로벌 표지 모델로 참여하게 됐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이 세계를 정복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은 비틀즈와 원 디렉션처럼 듣기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고 뉴키즈 온 더 블록과 엔 싱크를 연상하게 하는 댄스를 보여주지만 방탄소년단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타임은 또 “방탄소년단은 케이팝에 한 획을 그은 방시혁 대표에 의해 만들어졌다”며 “방시혁 대표가 다듬어지지 않았던 멤버들을 보완하고 프로듀싱을 통해서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완성되었다”고 표현했다.

    RM은 ‘IDOL’ 가사가 현재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질문에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방탄소년단의 아이덴티티의 중심”이라며 “인생에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자기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슈가는 “뮤직비디오나 SNS, 가사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고 팬분들은 열심히 번역을 해서 널리 알리고 있다”며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언어의 장벽이 있어도 음악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똑같다”며 “음악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민은 “우리가 관객분들에게 에너지를 주지만 저희도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슈가는 “언젠가는 슈퍼볼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라며 희망을 나타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24시간 최다 조회 수 신기록
    2018년 8월26일 방탄소년단의 새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내 최다 조회 수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유튜브에 올린 새 뮤직비디오 IDOL이 24일 유튜브에 올라간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5626만 뷰를 돌파해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미국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종전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발표한 ‘Look What You Made me do’는 24시간 내 조회 수 4320만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썼었다.

    IDOL은 새로 공개된 리패키지 앨범 ‘러브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타이틀 곡으로 26일 오후 1시30분 현재 조회 수 6500만을 넘겼다. 

    세계 66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보이면서 세계적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25인에 선정
    2018년 6월28일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에 선정됐다. 

    타임은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 명단을 발표하면서 방탄소년단도 올렸다. 타임은 2015년부터 매년 소셜미디어 영향력과 화제성을 기준으로 ‘인터넷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뽑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타임은 “데뷔 5년이 지난 방탄소년단이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 발매한 앨범 ‘러브유어셀프 전 티어’가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는 등 케이팝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고 평가했다.

    ‘인터넷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세계적 가수인 리한나, 칸예 웨스트 등이 포함됐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은 89주 이상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며 “이들의 성공에는 팬클럽‘아미(Army)’의 숨은 공헌이 있었다”고 말했다. 

    △버라이어티, 세계음악리더로 방시혁 뽑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회장과 방시혁이 미국 유명잡지가 꼽은 ‘세계적 음악 리더(인터내셔널 뮤직 리더)’에 선정됐다. 

    미국 대중문화 잡지 버라이어티는 2018년 6월20일 홈페이지를 통해 5일부터 8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음악박람회 미뎀(MIDEM)에서 세계 음악시장을 주무를 전문가로 선정된 23개팀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이 대표와 방시혁의 이름이 포함됐다.
      
    대부분 유럽과 미국 음악 종사자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아시아 출신 경영자는 이 대표와 방 대표, 그리고 스칼릿 리 중국 지브라미디어 대표 모두 세 명이었다.

    버라이어티는 “두 사람은 모두가 인정하는 케이팝의 개척자”라며 “독창성과 통찰력, 열정을 갖춘 리더를 비롯해 미래 전망이 좋은 회사를 위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방시혁과 관련해서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13년 전에 설립했다”며 “올해는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케이팝그룹으로 자리를 굳히는 기념비적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버라이어티는 “방탄소년단은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가 세계적으로 160만 장 팔렸다”며 “최근 발표한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미국 빌보드차트 1위를 두고 포스트 말론(Post Malone)과 경쟁할 만큼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빌보드, 방시혁 ‘인터내셔널 리더’로 선정
    2018년 5월21일 방시혁이 세계 음악시장을 움직이는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에 포함됐다.

    미국 빌보드는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 73인 가운데 음악 제작부문에 방시혁 대표를 선정했다. 빌보드는 2014년부터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를 통해 세계 음악시장을 움직이는 리더들을 뽑아 발표하고 있다.

    빌보드는 "방 대표가 프로듀싱한 방탄소년단의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세계적으로 160만 장 이상 팔렸다"며 "방탄소년단은 한국 그룹 최초로 빌보드200 톱10 안에 이름을 올렸고 타이틀곡인 'DNA'는 '디지털 송 세일스' 37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방 대표는 빌보드 매거진을 통해 "더 많은 K팝 가수들의 음악이 빌보드 차트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국에는 미국의 음악 팬들을 만족시킬 아티스트들이 아주 많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 1위 올라, 문재인도 칭찬
    2018년 5월28일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빌보드200’ 1위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과 그 팬클럽 ‘아미’에 축하글을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의 젊은이들이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춤, 꿈과 열정에 위안을 받고 용기를 얻었다”고 방탄소년단을 축하했다.
      
    이 차트에서 한국가수가 1위를 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이고 영어가 아닌 언어로 된 음반이 1위에 오른 것은 12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에 의해 한국 대중음악은 세계무대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했다”며 “우리 젊은이들은 K-POP이라는 음악의 언어로 세계의 젊은이들과 함께 삶과 사랑, 꿈과 아픔을 공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빌보드핫100 차트 1위도 하고 그래미상도 타고 스타디움 투어도 하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꿈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차례로 들며 기억하겠다고 말하고 “멋진 모습으로 우리 국민들,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나눠줘 고맙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5월18일 공개된 뒤 미국, 영국 등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5월25일에는 한국 가수로는 최고 기록을 세우며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8위에 오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 첫 진입
    2018년 5월28일 방탄소년단이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200'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200은 앨범 판매량으로 순위를 매기는데 싱글(개별 곡)을 대상으로 하는 '빌보드핫100'과 함께 미국 대중음악계 대표적 순위차트로 꼽힌다. 

    방탄소년단은 트위터를 통해 “일어나자마자 좋은 소식을 접했다. 신기하기도 하고 무척 얼떨떨하다”며 “저희 노래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국 음악잡지 빌보드는 27일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의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발매 10일만에 최고 순위에 오른 것이다.  

    방탄소년단의 해외 각국 팬들은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영어를 사용하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의 트위터 운영자는 28일 트위터에 “음원 사이트에서 이 앨범만 재생하고 있다”며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들의 빌보드200 1위 소식을 알리는 공식 트위터에는 스페인어와 영어, 포르투갈어 등으로 “저를 기억해 주세요” “당신의 손에 내 마음이 달려 있다”, “전설이 된 것을 축하해” 등 10만 개가 넘는 팬들의 축하 댓글이 달렸다. 

    세계 언론도 방탄소년단을 주목했다.

    BBC는 28일 “꼼꼼하게 구성된 댄스 스타일과 소년 같은 멋진 외모를 지닌 방탄소년단은 한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음악 수출품이다”며 “그들은 스스로를 ‘군대’라고 부르는 매우 헌신적 팬층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넷마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2대주주 등극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식 44만5882주를 2014억3천만 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018년 4월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51%에 해당하는 규모다.

    넷마블은 이에 따라 빅히트 지분 25.71%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이번 투자로 넷마블은 새 장르를 개척하기로 했다. 케이팝을 활용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했다. 넷마블은 2018년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음원·영화·애니메이션 제작, 유통, 판매, 판권구입, 배급 등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세계시장에 영향력 있는 지식재산권(IP)이 될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화보를 활용한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BTS 월드'를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이 게임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육성하는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이다. 게임을 통해 1만 장 이상의 방탄소년단 화보와 100개 이상의 스토리 영상이 독점으로 공개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넷마블과 같은 세계적 기업이 빅히트의 주요 주주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무와 전략적 관점을 함께 갖춘 투자자와 함께하게 돼 더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 2017년 9월8일 방시혁(왼쪽)과 방탄소년단의 리더인 'RM'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방탄소년단 발굴과 성장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을 발굴하고 키워 세계적 아티스트로 키워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싱글앨범 ‘2 COOL 4 SKOOL’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방탄소년단은 리더인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모두 7명의 남자멤버로 구성됐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제13회 골든티켓 어워즈 국내콘서트 뮤지션상,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베스트 팬 아미,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베스트 보이 밴드,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제31회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 글로벌 뮤직 스타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  

    2017년에는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최고앨범상,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댄스퍼포먼스상,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뮤직비디오상,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본상,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 TOP10,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베스트 아티스트와 베스트 아이콘,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제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K-POP 월드 한류스타상,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본상,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등을 받았다.

    2015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월드 퍼포머상, 제7회 멜론뮤직어워드 댄스 남자 부문,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발견상 월드루키부문,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2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본상을 거머쥐었다.

    2014년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남자그룹부문,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제2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2013년 제5회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도 기록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그리고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200’ 7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2월부터 북·남미, 동남아시아,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열린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더윙스투어’ 공연을 모두 마쳤다. 공연은 연일 매진행진을 이어갔다. 사흘 동안 펼쳐진 서울공연에 모두 6만 명이 입장했다.  

    201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에서 한국가수 최초로 단독공연도 열었다. AMAs는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뮤직 어워드와 함께 꼽히는 미국 3대 음악시상식이다.

    △방시혁, 기자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 성공비결 밝혀
    2017년 12월10일 방시혁이 방탄소년단의 성공비결을 말했다.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3-THE WINGS TOUR THE FINAL'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는 "방탄소년단은 K-POP 가치를 지키면서 성장했기 때문에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하던 것 열심히 하고 잘하겠다는 생각이다. 다만 아티스트들 간에 즐겁게 음악작업을 할 수 있고 팬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다면 다양한 언어로의 조우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시혁은 해외시장을 의도적으로 공략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는 "처음 방탄소년단이 만들어졌을 때부터 K-POP 고유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비주얼적으로 아름답고 총체적 패키지로 기능하고 퍼포먼스가 멋있는 음악이 K-POP이라 생각해 이를 지키고 싶었다. 언어적인 경계를 넘어선 수단 역시 이것이었다"고 말했다. 

    또 방시혁은 "해외 시장을 염두한 건 맞지만, 정확한 시장을 생각하진 않았다. K-POP 고유를 지키되 방탄소년단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마음도 있었다. 흑인 음악 베이스를 하겠다는 것, 멤버들의 얘기를 하며 진정성을 지키겠다는 것이 그 가치였다. 이게 서구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운데)가 2017년 12월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뒤 웃음짓고 있다.

    △방시혁, 대통령 표창 수상과 수상금 기부
    2017년 12월4일 방시혁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Korea Content Awards 2017)’에서 방시혁이 수상했다. 

    이 행사는 1년 동안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데 기여한 종사자들과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2017년 시상식에서는 △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등 모두 4개 분야에서 27명(건)이 상을 받았다. 콘텐츠 수출 실적, 문화교류와 산업 발전 기여도, 콘텐츠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해외진출유공 부문에서 방시혁과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방시혁은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을 탄생시켜 아시아 가수 최고 기록인 미국 ‘빌보드200’ 차트 7위 달성, 2017년 미국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의 톱소셜아티스트상 수상 등으로 한류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방시혁이 대통령 표창 수상 상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방시혁은 방탄소년단과 유니셰프한국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에 수상금을 기부했다. ‘러브 마이셀프’는 2017년 11월부터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와 지분관계 정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과의 지분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는 2015년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을 대상으로 60억 원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었다. 이후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1년 만기 뒤 해당 사채를 전액 상환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설립
    방시혁은 2005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공시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2017 회계연도부터 공시를 시작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매출 924억 원, 영업이익 325억 원 순이익 246억 원 등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214%,기순이익은 173% 늘었다. 

    ▲ 방시혁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왕성한 방송활동 
    방시혁은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왕성한 활동을 했다.

    2010년부터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2011년에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와 MBC '놀러와' 등에 특별손님으로 방송을 탔다. 

    2012년에는 SBS 정재형과 이효리의 유앤아이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2014년에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2018년에는 KBS에서 '신년특집 명견만리2'에 출연해 방탄소년단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놓기도 했다.

    △작곡가로서 활동
    방시혁은 중학교 시절 밴드활동을 시작하면서 음악계에 발을 들였다. 

    당시 배운 악기들의 생기 넘치는 소리에 흠뻑 취해 음악인을 꿈꿨지만 부모님의 뜻에 거스르지 않기 위해 공부에 집중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재학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작곡가로 활동을 시작햇다. 

    1995년 남성듀오 체크의 ‘인어이야기’가 방시혁의 작곡가 데뷔곡이다. 같은 해 열린 제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1997년 박진영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의 눈에 띄어 프로듀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방시혁은 박진영 3집 수록곡 ‘이별탈출’ god ‘프라이데이 나이트’, ‘하늘색 풍선’, 박지윤 ‘난 사랑에 빠졌죠’, 비 ‘나쁜 남자’ ‘아이 두’ 등을 작곡했다.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2AM의 ‘죽어도 못 보내’, 현대자동차 i-30 CM송 ‘달라송’ 등도 작곡했다.

    ◆ 비전과 과제

    방시혁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성공적으로 상장해야 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하반기 한국거래소에서 상장 예비심사를 받고 2019년 증권시장에 입성하는 일정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하고 상장을 위한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하면 기존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빅3’체제를 위협할 만큼 기업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시혁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성장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기 위한 새 성장동력으로 보이그룹 ‘TXT’를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새로운 회사 ‘빌리프랩’과 자회사 2곳의 경영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평가 

    ▲ 방시혁이 2019년2월26일 서울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방시혁은 JYP엔터테인먼트 창립멤버로 일하면서부터 케이팝시장의 사업감각을 익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천재형이라는 말을 듣는다. 한 번에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 조금씩 작은 목표를 이루는 것을 선호한다.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인기에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과 관련 신중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방시혁은 위대한 코디네이터”라고 평가했다. 그는 “방시혁은 이렇듯 미디어와 호의적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 어떤 무대건 ‘개별성’을 띠게 만드는 기획력이 대단한 제작자”라고 평가했다.

    방시혁은 서울대학교 미학과가 속한 인문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했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의 친척이다. 

    작곡가 김형석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등과 절친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5월29일 방시혁은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방시혁은 “재미있냐”고 물었고 진은 “잘 생기니까 재밌네요”라고 대답했다. 

    방시혁은 “그럼 난 가도 재미없겠구나. 여기서 뮤비 편집하고 있기를 잘했어”라고 말했다. 방시혁은 이어 “이제 무대 집중”이라고 말했고 진은 “성공해서 갈게요”라고 말했다. 

    방시혁의 부친은 법학과에 진학하길 바랐다. 

    방시혁은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하기에는 아슬아슬한 점수를 받아 미학과에 진학했다. 재수를 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해 미학과에 진학했다. 

    방시혁의 아버지가 방시혁에게 기타를 사주고 그 때부터 방시혁은 음악에 빠졌다. 

    방시혁은 운동에는 소질이 없다. 

    방시혁은 1994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 출전해 동상을 차지했다.

    방시혁은 1996년 박진영 3집 수록곡 ‘이별탈출’을 작곡했다. god, 가수 비의 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백지영의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등도 히트했다.

    2010년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MBC)에서 ‘독설가 심사위원’으로 유명세를 탔다.

    2018년 5월 4인조 하이틴밴드 아이즈(IZ)의 신곡 ‘아직은’을 프로듀싱했다. 다른 소속사 가수의 곡을 프로듀싱한 것은 2008년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이후 10년 만이다.

    방시혁은 신인 보이그룹 TXT에게 조언했다. 2019년 3월5일 서울 광진구 YES 24 라이브홀에서 TXT의 수빈은 “(방시혁은) 연습이 자신감의 기본이라고 말씀해 주신다. 무대에서 서게 되면 왜 연습이 중요한지 알 것이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수빈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은 지금도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꼭 연습을 하고 올라간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방시혁이 가수 이현에게 쓴소리를 했다. 2019년 2월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가수 이현은 방시혁에게 "'네 노랜 0점이야'라고 들은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 사건사고

    △방탄소년단 지민 ‘원폭 티셔츠’ 일본 논란
    2018년 11월11일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혐한 세력’의 표적이 됐다. 일본 방송들이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줄줄이 취소했다.  

    일본 아사히TV는 방탄소년단의 방송 출연을 하루 전날인 9일 취소했다. NHK는 연말 '홍백가합전'의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검토하다 보류했고 후지 TV도 방탄소년단의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방송들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티셔츠를 문제 삼아 취소했다. 지민이 지난해 입은 티셔츠에 광복을 맞아 만세를 부르는 사람들의 모습, 원자폭탄이 터지는 모습의 흑백 사진과 함께 애국심, 역사, 해방 등의 문구가 영어로 적혀 있는 것을 지금에서야 문제 삼은 것이다. 

    일본 방송들이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잇따라 거부한 것을 놓고 해외 외신들도 이를 크게 보도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정치, 역사적 배경’에 주목했다. 

    빌보드는 9일 "두 국가 사이에는 오랜 정치적, 문화적 문제가 있고 그것이 뿌리다"라며 이번 일이 지민의 티셔츠 문제 때문만은 아니라고 전했다.  

    빌보드는 일본의 혐한 움직임을 놓고 그 배경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한국 식민지배와 일본군 위안부 등 해결되지 않은 문제, 일본제국을 상징하는 전범기(욱일기) 문제 등을 짚었다.

    미국방송 CNN도 '원자폭탄 셔츠에 분노해 방탄소년단의 일본 공연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CNN은 "한국과 일본은 2차 세계대전 유산에 특히 민감하다"며 1910년~1945년 일본의 식민지배로 수백만 명의 한국인들이 고통을 받았으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이 두 국가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방송 BBC도 "원자폭탄 셔츠에 한국의 독립 구호가 담겨있다"며 "일부 일본인들은 한국이  원자폭탄을 계기로 일본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일본의 원자폭탄을 축하한다고 해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BBC는 이와 함께 최근 한일관계가 더 악화됐다면서 10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와 관련한 일본기업의 배상책임 판결’과 일본 정부가 이를 반박한 내용도 덧붙였다.

    한국 정치권도 방탄소년단 관련해 일본을 비난하는 목소리를 쏟아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민간 교류에 자꾸 정치적 잣대를 대는 것은 한일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일본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해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도 "일본의 자기중심적 역사인식과 편협한 문화 상대주의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일본 정부가 방송 장악을 통한 ‘한류 죽이기’를 하는 것은 세계적 조롱거리가 될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라"며 "멤버 한 명이 입은 티셔츠만으로 출연을 취소했다는 것은 일본의 문화적 저급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도 "일본의 몰염치가 끝이 없다"며 "멤버 한 명이 입은 '광복 티셔츠'로 분노한 것이 출연 취소로 연결되는 것은 적반하장도 지나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역시 "일본이 전범국가임을 세계에 홍보하는 일"이라며 "일본은 편협한 과거 감추기에서 벗어나라"고 논평했다.

    일본의 혐한 논란은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영향력에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0일 SNS에 "일본이 방탄소년단의 방송 출연을 막고 극우매체에서 이런 상황을 보도하는 것은 그야말로 '최악의 자충수'를 두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CNN, BBC 등 세계적 언론이 이번 상황을 보도하면서 오히려 세계의 젊은 팬들에게 '일본은 전범국'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파악했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의 글로벌한 영향력에 큰 두려움을 느꼈기에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고도 꼬집었다. 

    ◆ 경력 

    ▲ 방시혁 공식 프로필 사진.

    1997년부터 2005년까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수석 작곡가를 지냈다.

    2005년부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학력

    서울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에서 미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방시혁의 아버지는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지낸 방극윤씨다.

    미혼이다.

    ◆ 상훈

    1997년 제6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동상을 받았다.

    2009년 제1회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송라이터상을 수상했다.

    2010년 제4회 엠넷 20대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20인에 올랐다.

    2011년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작품상과 발라드부문 작사가상, 작곡가상을 받았다.

    2016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프로듀서상을 거머쥐었다.

    같은 해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 송라이터상을 수상했다.

    2017년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작자상과 제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2017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해외진출 유공포상 문화교류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18년 제5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프런티어상과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올해의 제작자상을 받았다.

    2019년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73명)에 선정

    2019년 빌보드, ‘뉴 파워 제너레이션’(25명)에 선정

    2019년 미국 대중문화매체 버라이어티,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23개팀)에 선정

    ◆ 기타

    2018년 12월31일 기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보통주 76만1327주(지분 43.06%)를 보유하고 있다.

    저서로 '최승호,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1, 2'와 '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가' 등이 있다.

    ◆ 어록 

    ▲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019년 2월26일 서울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는 꿈은 없지만 불만은 엄청 많은 사람이다. 나는 ‘불만 많은 사람’이었다. 세상에는 타협이 너무 많다. 분명 더 잘 할 방법이 있는데도 사람들은 튀기 싫어서 일 만드는 게 껄끄러우니까 주변 사람들에게 폐 끼치는 게 싫어서 혹은 원래 그렇게 했으니까 갖가지 이유로 입을 다물고 현실에 안주하는데 난 태생적으로 그걸 못 하겠다. 내 일은 물론, 직접적으로 내 일이 아닌 경우에도 최선이 아닌 상황에는 불만을 제기하게 되고 그럼에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만이 분노로까지 변하게 된다.” (2019/02/26, 서울대학교 제73회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나는 앞으로도 꿈 없이 살 거다. 알 지 못하는 미래를 구체화하기 위해서 시간을 쓸 바에, 지금 주어진 납득할 수 없는 문제를 개선해 나가겠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음악 산업이 처한 수많은 문제들을 개선하는 데 매진할 것이며 방탄소년단은 아시아 밴드, 혹은 K-Pop 밴드의 태생적 한계라고 여겨지는 벽을 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거다. 나 역시 이런 일을 수행하는 데 부끄럽지 않게 끊임 없이 반성하고 내 자신을 갈고 닦겠다.” (2019/02/26, 서울대학교 제73회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여러분의 행복이 상식에 기반하길 바란다. 공공의 선에 해를 끼치고 본인의 삶을 개선하지 못하는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욕망을 이루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이를 위해 여러분 바깥 세상에 대해 끊임 없는 관심을 유지하고 자신과 주변에 대해 애정과 관용을 가져야 한다. 그러한 관심 속에서 여러분의 삶에 제기되는 문제들, 여러분의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그것들을 해결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상식을 구현하기 위해서 노력하게 될 것이다.” (2019/02/26, 서울대학교 제73회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케이팝 아이돌은 외모, 무대 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음악 등 모든 것을 갖춘 패키지라고 생각한다.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가수, 훌륭한 음악을 하는 가수들은 많지만 이 모든 것을 지속해서 보여주는 가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높은 콘텐트를 지속해서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8/02/23, KBS 명견만리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성공비결에 대해 이야기하며)

    “방탄소년단은 자기 이야기와 시대, 숨기고 싶은 이야기까지 솔직히 표현한다. 이 부분에서 세계 젊은이들의 공감을 얻은 것 같다.”  (2018/02/23, KBS 명견만리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성공비결에 대해 이야기하며)

    “(방탄소년단 리더) RM의 랩을 처음 들었던 순간이 기억난다. 이런 뛰어난 실력을 갖춘 사람을 그냥 둘 수 없다는 사명감이 생겼다. BTS 멤버들을 정말 멋있게 만들어보고 싶었다.”  (2018/02/23, KBS 명견만리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성공비결에 대해 이야기하며)

    “항상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공연을 저 뒤에서 보면서 내가 이 무대에 올라와볼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오늘 올라오게 됐다.” (2018/01/25,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올해의 제작자상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며)

    “제작자상을 개인 방시혁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보다 빅히트 임직원 여러분, 여기 계신 방탄소년단 멤버들, 그리고 전세계에서 지켜봐주시는 팬들의 노력이 성과로 만들어질 수 있는 지렛대의 자리에 내가 우연히 있어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2018/01/25,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올해의 제작자상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며)

    “그래서 이 영광과 감사를 다같이 나눠야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제넘지 않게 지렛대의 자리에서 충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다시 한 번 모두 감사드린다.” (2018/01/25,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올해의 제작자상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며)

    "방탄소년단은 K-POP 가치를 지키면서 성장했기 때문에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하던 것 열심히 하고 잘하겠다는 생각이다. 다만 아티스트들 간에 즐겁게 음악작업을 할 수 있고 팬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다면, 다양한 언어로의 조우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17/12/10,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방탄소년단이 만들어졌을 때부터 K-POP 고유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비주얼적으로 아름답고 총체적 패키지로 기능하고 퍼포먼스가 멋있는 음악이 K-POP이라 생각해 이를 지키고 싶었다. 언어적인 경계를 넘어선 수단 역시 이것이었다" (2017/12/10, 기자간담회에서)

    "해외 시장을 염두한 건 맞지만, 정확한 시장을 생각하진 않았다. K-POP 고유를 지키되 방탄소년단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마음도 있었다. 흑인 음악 베이스를 하겠다는 것, 멤버들의 얘기를 하며 진정성을 지키겠다는 것이 그 가치였다. 이게 서구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했다" (2017/12/10, 기자간담회에서)

    “아티스트는 누군가가 창조해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내가 ‘방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순간 방탄소년단은 객체가 돼버린다. 그리고 (누군가의 아버지가 되기엔) 나는 아직 미혼이다.” (2017/12/10, 기자간담회에서)

    “싱어송 라이터는 노래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사람 자체가 캐릭터가 된다.” (2011/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방탄소년단으로 해외시장의 성공공식을 만들겠다.” 

    “현재 SV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중국 레전드홀딩스 등 투자회사들과 함께 기업공개를 논의하고 있지만 시기나 규모 등 구체적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기업공개를 진행하기 앞서 규모가 더 크고 지속할 수 있는 기획시스템을 갖추고 싶다. 미국 진출을 위한 ‘성공공식’을 적용한 새로운 소년그룹 데뷔도 준비하고 있다.” (2017/12/20,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며)

    “출판사에서 제안이 들어왔는데 결혼도 안 하고 동요를 만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생각해 계속 고사했었다. 그런데 출판사 측 얘기를 듣다 보니 동요계가 발전을 멈췄더라. 황무지 같은 동요계 현실에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노래를 남겨주고자 시작했다.” 

    “열심히 만드니 뽀로로를 제치고 동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동요와 같이 팔린 책도 모두 8만 권이 판매돼 인세도 굉장하다. 동요계에서 음반으로 치면 밀리언셀러다.” (2014/07/09,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동요 작업담을 털어놓으며)
  • ◆ 경영활동의 공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창사 이래 최고 실적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냈다. 

    2019년 3월19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142억 원, 영업이익 641억 원, 순이익 502억 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131.8%, 영업이익은 97.1%, 순이익은 104.5% 증가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및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앨범이 모두 405만 장 이상 판매되는 등 음반, 콘텐츠, 영상 출판물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실적.

    △방탄소년단, 4월 복귀
    방탄소년단이 4월 새 앨범을 내고 컴백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4월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표한다고 2019년 3월12일 밝혔다.

    맵 오브 더 솔은 지난해 8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를 발표한 뒤 8개월 만에 내놓는 첫 앨범이다.

    2019년 3월17일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국내외 선주문량이 268만장을 넘었다.

    3월13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방탄소년단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3월17일까지 5일 동안 268만 5천 장의 선주문량을 보였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신보는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 일주일 동안 CD와 바이닐(CDs & Vinyl)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CJENM과 기획사 ‘빌리프랩’ 세워
    CJENM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작법인을 세워 케이팝(K-POP) 아이돌그룹 양성에 나선다.

    CJENM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작법인 ‘빌리프랩’을 세우고 2020년 케이팝 아이돌그룹을 세계에 선보이겠다고 2019년 3월11일 밝혔다.
     
    CJ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을 글로벌 아이돌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CJENM은 방송과 콘서트, 음반 유통 등 영역에서 아티스트 발굴과 활동을 지원하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검증된 프로듀싱 시스템 등을 통해 아티스트 제작을 담당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ENM이 각각 빌리프 지분 48%, 52%을 보유하고 있다. 

    빌리프랩은 자본금 70억 원 규모로 설립되며 ‘빌리프’라는 레이블 이름을 사용한다.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이사가 빌리프랩이 제작하는 새로운 남자 아이돌그룹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빌리프랩은 새 아이돌그룹을 2020년에 데뷔하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2019년 3월30일 서울을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을 포함한 세계 전역에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방시혁 윤석준 공동대표이사체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3월5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윤석준 사업총괄최고브랜드관리자(CBO)를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는 방시혁 윤석준 공동대표이사로 변경됐다. 방시혁은 제작부문을 총괄한다.

    윤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 영상콘텐츠, 지식재산권, 플랫폼 사업을 포함한 모든 사업부문을 맡는다.

    윤석준 대표는 1977년 생으로 아주대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2002∼2009년 스미스앤모바일에서 근무했고 2010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전략기획이사를 지냈다. 이후 사업기획실장, 사업본부장, 사업총괄최고브랜드관리자(CBO)를 거쳤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윤 대표가 영상 콘텐츠 전문팀을 꾸려오면서 방탄소년단의 인기 비결로 꼽히는 '팬 콘텐츠'를 만들었으며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사업, 월드투어 등 중장기적으로 사업을 넓혀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회사가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콘텐츠 제작과 사업 두 영역을 분리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인사를 하게 됐다"며 "윤 대표는 혁신적 아이디어, 사업감각을 지니고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성장의 '숨은 주역'이다. 앞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019년2월26일 서울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자회사 2곳 설립
    방시혁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수를 늘리며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자회사 2곳을 설립했다. 신규 법인은 플랫폼 업체인 '비엔엑스'와 출판 사업을 담당할 '비오리진'으로 두 곳 모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비엔엑스는 2018년 6월 빅히트가 플랫폼 서비스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했다. 

    신규 설립한 비오리진은 출판사업을 맡고 있다. 현재 공식 온라인몰인 빅히트샵에서는 모두 6개의 서적류를 판매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담은 도서인 '화양연화 더 노트' 3개 국어 버전을 판매하고 있다. 

    비오리진은 빅히트 성장에 따라 방탄소년단 그리고 소속 아티스트들 등과 관련된 서적, 굿즈 등의 사업을 도맡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학교 학위수여식 축사
    방시혁이 2019년 2월26일 서울대학교 졸업식에서 축사를 했다.

    방시혁은 서울대 미학과를 나온 어엿한 '선배'이긴 하지만 그가 축사 연사로 선정된 것 자체만으로도 우리 사회의 획기적 변화로 여겨졌다. 

    그는 축사에서 후배들에게 결연하게 '꼰대'가 되는 것을 거부하라고 했다. 대한민국 최고 엘리트인 후배들을 향해 국가와 사회에 대한 충성과 개인의 성공을 위해 살지 말고 자신의 행복을 찾으라고 말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나는 구체적인 꿈 자체가 없다. 그러다 보니 매번 그때그때 하고 싶은 것에 따라 선택했던 것 같다.”

    방시혁의 축사 연설내용이 청년세대들에게 큰 울림을 주면서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청년세대들에게 ‘노력을 해라’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청년 개인에게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는 메시지와는 다른 내용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는 졸업생들에게 “나는 사실 큰 그림을 그리는 야망가도 아니고 원대한 꿈을 꾸는 사람도 아니다”라며 “내 인생에 있었던 중요한 결정들, 훗날 보면 의미심장해 보이는 순간들이 사실은 별 의미가 없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때론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유조차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방시혁이 원대한 야망가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성공은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유튜브 시대의 비틀즈’로 불리고 있으며 방시혁 대표는 ‘빌보드가 뽑은 25인의 혁신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역시 업계에서 혁신의 아이콘, 유니콘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방시혁은 성공의 요인으로 ‘분노’를 꼽았다. 현실에 안주하거나 대충하고 넘기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 자세와 부조리한 상황을 향해 분노한다. 그의 분노는 ‘외부를 향한 분노’다.  

    그는 “최고가 아닌 차선을 택하는 ‘무사안일’에 분노했고 더 완벽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데 여러 상황을 핑계로 적당한 선에서 끝내려는 관습과 관행에 화를 냈다”고 말했다. 

    그는 “내 일은 물론, 직접적으로 내 일이 아니어도 최선이 아닌 상황에 불만을 제기하게 되고 그럼에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만이 분노로까지 변하게 된다”고 말했다.

    방시혁은 “원대한 꿈이 있거나 미래의 큰 그림이 있어서가 아니"고 “지금 내 눈앞에 있고 나는 그것이 부당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움직인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보이그룹 TXT 데뷔, 순조로운 출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엠넷(Mnet)을 통해 2019년 3월4일 정식으로 데뷔했다. 

    엠넷은 오후 7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TXT가 엠넷 'TOMORROW X TOGETHER Debut Celebration Show'에서 데뷔한다고 4일 밝혔다. 

    TXT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방탄소년단'의 동생그룹으로 불린다. 멤버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등이다. 

    TXT는 데뷔 전부터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에 이미 앨범 주문량이 10만 장을 넘었으며 유튜브에서 ‘TXT 소개영상’ 조회 수도 모두 6400만 회를 넘어섰다. 

    타이틀곡은 높은 인기를 얻었다. 

    2019년 3월5일 TXT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M)’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 수 1445만 회를 넘어섰다. 

    미국, 멕시코, 브라질, 스페인, 노르웨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러시아, 인도,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시작
    2019년 2월2일 방탄소년단은 5월부터 두 달 동안 북남미, 유럽, 일본 8개 도시에서 10회 공연하는 일정을 확정했다.

    투어는 2018년 8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시작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의 연장선에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5월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5월11일 시카고 솔저 필드, 5월18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5월25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에서 북남미 팬들과 만난다.

    6월1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6월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유럽 팬들과 재회한다.

    마지막으로 7월 6∼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7월 13일~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콘서트를 연다.

    △방탄소년단, 그래미어워즈에서 시상자
    2019년 2월11일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올해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페이크 러브'(FAKE LOVE)가 흐르는 가운데 등장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에서 자라면서 이 무대에 서는 날을 꿈꿨다. 이 꿈을 이루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그래미 도전 의지를 나타냈다.

    멤버들은 이어 '베스트 R&B 앨범' 부문 수상자로 미국 여성 싱어송라이터 허(H.E.R.)를 호명한 뒤 트로피를 건넸다.
     
    2017년 앨범 '허'로 처음 그래미를 수상한 허는 "믿을 수가 없다"며 "어린 시절부터 날 믿어준 가족, 친구들, 음반사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아니었으면 난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여러 차례 방송에서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실제 이 자리에 서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오늘 그 꿈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해 무척 영광"이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기쁘고 행복했다. 정말 꿈 같은 순간이었다. 잊을 수 없는 선물을 준 아미(팬클럽)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 세계에서 생방송으로 지켜봐 주신 많은 분과 시상식에 초대해주신 그래미 어워즈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앨범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두 번 올랐다. 

    앨범 수록곡 '페이크 러브'로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싱글 차트인 '핫 100' 톱 10에 진입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 다큐영상 유튜브에서 공개 
    방탄소년단의 공식 스크린 데뷔작이 2019년 1월18일 유튜브의 유료 서비스인 유튜브 오리지널에서 공개됐다.

    2018년 11월 극장에서 개봉된 ‘번 더 스테이지: 더무비’는 세계 7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20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방탄소년단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300일 동안 진행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 현장을 담았다. 

    19개 도시에서 40회의 공연을 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월드투어의 백스테이지 현장도 밀착 취재해 담겼다. 

    유튜브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를 유료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어’에서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웹툰, 네이버에서 연재
    네이버는 2019년 1월17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만든 방탄소년단 웹툰 ‘화양연화 Pt.0 ’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웹툰은 이날부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7개 지역에서 동시에 연재된다.

    화양연화 Pt.0 는 방탄소년단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웹툰으로 방탄소년단의 세계관(BU)을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뮤직비디오, 노래 등에 ‘화양연화’시리즈로 일관된 이야기를 담아왔는데 내용이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팬들은 이와 관련해 해석 및 추측을 해오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는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으로 불린다. 

    웹툰은 일곱 명의 주인공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2년이 지나 미국에서 돌아온 석진이 옛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 주인공 캐릭터와 관련한 에피소드가 16회에 걸쳐 담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스토리를 제공하고 LICO가 내용 각색 및 웹툰 제작을 맡았다. 

    화양연화 Pt.0 는 4월까지 매주 1회씩 모두 16회 연재된다.

    △방탄소년단, KB은행 모델 재계약
    KB국민은행이 방탄소년단(BTS)과 재계약했다.

    2018년 12월27일 KB국민은행은 2018 2월부터 광고모델로 활동해 온 방탄소년단과 앞으로 1년 동안 광고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2월 방탄소년단과 ‘1300만이 선택한 대한민국 NO.1 디지털뱅킹’을 슬로건으로 한 뱅킹 앱 ‘KB스타뱅킹’의 광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 등 SNS채널을 통해서만 조회 수 1천만 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해외 고객들의 다양한 댓글 들이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6월 출시한 ‘KB X BTS 적금’은 계좌개설 18만 좌를 넘어서며 협업 효과를 톡톡히 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사진 넣은 한국야구르트의 커피음료 출시
    2018년 12월26일 한국야쿠르트가 겨울철 한정판으로 방탄소년단의 이미지를 넣은 커피음료 3종을 선보였다. 한국야쿠르트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방탄소년단 일러스트 윈터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2018년 8월 스페셜 패키지에 이어 내놓은 것으로 아메리카노와 골드라떼, 바닐라라떼 등 커피음료 3종이다.

    콜드브루는 상온에 물을 통해 추출하는 커피 제조 과정인데 한국야쿠르트는 국내 최초로 콜드브루 커피를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윈터 에디션은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7명 각각의 매력을 겨울 느낌으로 해석했다”며 “멤버 각자의 매력을 담은 일러스트와 이름을 패키지 전면에 넣고 로스팅 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에는 방탄소년단의 영문명(BTS)를 표시했다”고 말했다.

    △방시혁,  ‘2018 인터넷신문인의 밤’에서 수상
    방시혁이 2018년 12월12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진행하는 ‘2018 인터넷신문인의 밤’에서 상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인터넷신문인의 밤 수상자 8명을 공개했다. 방시혁은 문화·예술·체육부문에서 수상했다. 

    수상자는 2018년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한 인물 가운데 협회 회원사 발행인들이 추천한 인물을 심사해 선정했다.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는 협회 산하의 i-어워드위원회가 주관했다.

    i-어워드위원회 관계자는 “수상자는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뽑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MAMA’에서 대상 수상
    2018년 12월14일 방탄소년단이 올해의가수상 등을 차지하며 ‘2017 MAMA in HONGKONG’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12월12일 열린 일본 시상식을 더하면 모두 9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2018년은 방탄소년단의 해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홍콩 AWE(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in HONG KONG’에서 올해의가수상, 올해의앨범상, 베스트 뮤직비디오, 글로벌 초이스,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상을 수상했다. 

    RM은 올해의앨범상을 수상하며 “아무것도 없던 시절 물심양면 지원해주며 우리의 가능성을 믿어준 방시혁 프로듀서가 있다. 2014년 보잘 것 없을 때 ‘너희들 데뷔전부터 대상 가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 말을 믿기 힘들었다. 주변에서 말렸다고 한다. 잘나가던 작곡가가 여기서 커리어가 끝난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럼에도 저희를 믿어준 PD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현대자동차 모델 발탁
    2018년 11월27일 현대자동차가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팰리세이드’의 홍보를 방탄소년단(BTS)에게 맡겼다.

    현대차는 북미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준비한 플래그십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세계적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글로벌 대형 SUV시장에 진출하는 팰리세이드를 소개하는 데 방탄소년단이 최적임자라고 판단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에 선정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11월2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LA오토쇼에서 팰리세이드를 최초로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LA오토쇼에서 상영되는 홍보영상에 출연해 팰리세이드를 처음으로 소개하고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들도 다양하게 제작해 글로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에 공유하기로 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3대주주 
    2018년 10월10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40억 원을 투자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3대 주주에 올랐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구주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벤처캐피탈(VC) 위주로 투자받았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처음으로 PE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앞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방탄소년단과 재계약 맺어
    방시혁이 2018년 10월18일 방탄소년단과 재계약을 이뤄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10월18일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7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계약 만료 시점을 1년 앞두고 다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7년 재계약을 맺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에 데뷔해 아직 계약기간이 1년 이상 남아있다.  

    2009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연예인 전속 계약기간을 7년으로 권장하는 표준계약서를 만들어 가수들의 전속 계약기간은 대부분 7년으로 결정되고 있다. 

    ▲ 2018년 10월14일 문재인 대통령(왼쪽 세 번째)이 ‘한국 음악의 울림 한불 우정의 콘서트’ 공연이 끝난 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문재인, 방탄소년단 프랑스 공연 관람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과 프랑스 우정의 콘서트에 참석해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청와대는 2018년 10월1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음악의 울림 – 한불 우정의 콘서트’에서 펼쳐진 방탄소년단의 공연과 문 대통령의 관람 모습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랩몬스터)은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의 귀빈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더 많이 소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공연이 끝나고 멤버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유엔 총회 때 선물로 받았던 문 대통령의 서명이 담긴 시계를 들고 와 상자에 사인을 받았다. 

    ▲ 방탄소년단이 2019년 9월25일 유엔에서 연설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유엔에서 연설
    2018년 9월25일 방탄소년단이 젊은 세대를 대표해 24일(현지시간) 유엔총회 무대에 섰다. 한국 가수가 유엔총회 행사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진행된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행사에 참석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끄는 '청년(Youth) 2030' 프로그램 중 교육부문 파트너십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씨와 구테흐스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이 함께했다.

    김용 총재는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역할을 하는 방탄소년단이 이 자리에 있다"고 소개했고, 곧이어 방탄소년단 7명은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장 단상 앞에 섰다.

    일명 '랩몬스터'로 불리는 리더 RM(본명 김남준·24)이 마이크를 잡고 유창한 영어로 그들만의 스토리를 풀어냈다.

    RM은 "서울 근처의 일산이라는 아름다운 도시에서 태어나 아름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렇지만 9~10살 무렵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됐고, 남들이 만들어놓은 틀에 자신을 집어넣기 시작하면서 나만의 목소리를 잃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별을 보면서 꿈꾸지 말고 실천해보자고 생각했다. 내 몸의 목소리를 들어보자고 생각했다"면서 "저에게는 음악이라는 도피처가 있었다. 그 작은 목소리를 들을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RM은 "사람들이 'BTS는 희망이 없다'고 말했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면서 "포기하지 않았다. 멤버들이 있었고 아미(ARMY) 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실수하고 단점이 있지만 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 어떻게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우리 스스로 사랑하는 것이다. 여러분 목소리를 내달라. 여러분의 스토리를 얘기해달라"고 강조했다.

    7분간 이어진 진솔한 연설에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로 화답했다.

    △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에서 두 번째 1위 달성
    2018년 9월3일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에서 두 번째로 정상을 차지하며 새 기록을 썼다.

    빌보드 뉴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가 '빌보드 200' 1위에 올라섰다. 

    이에 앞서 5월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200'에서 정상에 올랐었다. 

    빌보드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한 데 이어 1위에 2개의 앨범을 올린 것도 최초다.  

    빌보드 200은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다운로드 횟수를 다 고려한 판매고로 한 주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집계해 발표한다. 

    닐슨뮤직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8월30일까지 한 주 동안 앨범 수치 18만5천 점을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14만1천 점은 실물 앨범 판매량으로 집계됐다.

    △방탄소년단, 타임 표지 장식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타임의 글로벌 표지를 장식했다.

    2018년 10월10일 미국 타임(TIME)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과의 인터뷰와 함께 표지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타임의 글로벌 표지 모델로 참여하게 됐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이 세계를 정복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은 비틀즈와 원 디렉션처럼 듣기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고 뉴키즈 온 더 블록과 엔 싱크를 연상하게 하는 댄스를 보여주지만 방탄소년단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타임은 또 “방탄소년단은 케이팝에 한 획을 그은 방시혁 대표에 의해 만들어졌다”며 “방시혁 대표가 다듬어지지 않았던 멤버들을 보완하고 프로듀싱을 통해서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완성되었다”고 표현했다.

    RM은 ‘IDOL’ 가사가 현재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질문에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방탄소년단의 아이덴티티의 중심”이라며 “인생에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자기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슈가는 “뮤직비디오나 SNS, 가사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고 팬분들은 열심히 번역을 해서 널리 알리고 있다”며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언어의 장벽이 있어도 음악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똑같다”며 “음악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민은 “우리가 관객분들에게 에너지를 주지만 저희도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슈가는 “언젠가는 슈퍼볼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라며 희망을 나타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24시간 최다 조회 수 신기록
    2018년 8월26일 방탄소년단의 새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내 최다 조회 수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유튜브에 올린 새 뮤직비디오 IDOL이 24일 유튜브에 올라간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5626만 뷰를 돌파해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미국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종전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발표한 ‘Look What You Made me do’는 24시간 내 조회 수 4320만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썼었다.

    IDOL은 새로 공개된 리패키지 앨범 ‘러브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타이틀 곡으로 26일 오후 1시30분 현재 조회 수 6500만을 넘겼다. 

    세계 66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보이면서 세계적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25인에 선정
    2018년 6월28일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에 선정됐다. 

    타임은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 명단을 발표하면서 방탄소년단도 올렸다. 타임은 2015년부터 매년 소셜미디어 영향력과 화제성을 기준으로 ‘인터넷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뽑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타임은 “데뷔 5년이 지난 방탄소년단이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 발매한 앨범 ‘러브유어셀프 전 티어’가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는 등 케이팝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고 평가했다.

    ‘인터넷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세계적 가수인 리한나, 칸예 웨스트 등이 포함됐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은 89주 이상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며 “이들의 성공에는 팬클럽‘아미(Army)’의 숨은 공헌이 있었다”고 말했다. 

    △버라이어티, 세계음악리더로 방시혁 뽑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회장과 방시혁이 미국 유명잡지가 꼽은 ‘세계적 음악 리더(인터내셔널 뮤직 리더)’에 선정됐다. 

    미국 대중문화 잡지 버라이어티는 2018년 6월20일 홈페이지를 통해 5일부터 8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음악박람회 미뎀(MIDEM)에서 세계 음악시장을 주무를 전문가로 선정된 23개팀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이 대표와 방시혁의 이름이 포함됐다.
      
    대부분 유럽과 미국 음악 종사자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아시아 출신 경영자는 이 대표와 방 대표, 그리고 스칼릿 리 중국 지브라미디어 대표 모두 세 명이었다.

    버라이어티는 “두 사람은 모두가 인정하는 케이팝의 개척자”라며 “독창성과 통찰력, 열정을 갖춘 리더를 비롯해 미래 전망이 좋은 회사를 위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방시혁과 관련해서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13년 전에 설립했다”며 “올해는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케이팝그룹으로 자리를 굳히는 기념비적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버라이어티는 “방탄소년단은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가 세계적으로 160만 장 팔렸다”며 “최근 발표한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미국 빌보드차트 1위를 두고 포스트 말론(Post Malone)과 경쟁할 만큼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빌보드, 방시혁 ‘인터내셔널 리더’로 선정
    2018년 5월21일 방시혁이 세계 음악시장을 움직이는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에 포함됐다.

    미국 빌보드는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 73인 가운데 음악 제작부문에 방시혁 대표를 선정했다. 빌보드는 2014년부터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를 통해 세계 음악시장을 움직이는 리더들을 뽑아 발표하고 있다.

    빌보드는 "방 대표가 프로듀싱한 방탄소년단의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세계적으로 160만 장 이상 팔렸다"며 "방탄소년단은 한국 그룹 최초로 빌보드200 톱10 안에 이름을 올렸고 타이틀곡인 'DNA'는 '디지털 송 세일스' 37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방 대표는 빌보드 매거진을 통해 "더 많은 K팝 가수들의 음악이 빌보드 차트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국에는 미국의 음악 팬들을 만족시킬 아티스트들이 아주 많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 1위 올라, 문재인도 칭찬
    2018년 5월28일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빌보드200’ 1위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과 그 팬클럽 ‘아미’에 축하글을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의 젊은이들이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춤, 꿈과 열정에 위안을 받고 용기를 얻었다”고 방탄소년단을 축하했다.
      
    이 차트에서 한국가수가 1위를 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이고 영어가 아닌 언어로 된 음반이 1위에 오른 것은 12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에 의해 한국 대중음악은 세계무대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했다”며 “우리 젊은이들은 K-POP이라는 음악의 언어로 세계의 젊은이들과 함께 삶과 사랑, 꿈과 아픔을 공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빌보드핫100 차트 1위도 하고 그래미상도 타고 스타디움 투어도 하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꿈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차례로 들며 기억하겠다고 말하고 “멋진 모습으로 우리 국민들,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나눠줘 고맙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5월18일 공개된 뒤 미국, 영국 등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5월25일에는 한국 가수로는 최고 기록을 세우며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8위에 오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 첫 진입
    2018년 5월28일 방탄소년단이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200'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200은 앨범 판매량으로 순위를 매기는데 싱글(개별 곡)을 대상으로 하는 '빌보드핫100'과 함께 미국 대중음악계 대표적 순위차트로 꼽힌다. 

    방탄소년단은 트위터를 통해 “일어나자마자 좋은 소식을 접했다. 신기하기도 하고 무척 얼떨떨하다”며 “저희 노래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국 음악잡지 빌보드는 27일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의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발매 10일만에 최고 순위에 오른 것이다.  

    방탄소년단의 해외 각국 팬들은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영어를 사용하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의 트위터 운영자는 28일 트위터에 “음원 사이트에서 이 앨범만 재생하고 있다”며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들의 빌보드200 1위 소식을 알리는 공식 트위터에는 스페인어와 영어, 포르투갈어 등으로 “저를 기억해 주세요” “당신의 손에 내 마음이 달려 있다”, “전설이 된 것을 축하해” 등 10만 개가 넘는 팬들의 축하 댓글이 달렸다. 

    세계 언론도 방탄소년단을 주목했다.

    BBC는 28일 “꼼꼼하게 구성된 댄스 스타일과 소년 같은 멋진 외모를 지닌 방탄소년단은 한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음악 수출품이다”며 “그들은 스스로를 ‘군대’라고 부르는 매우 헌신적 팬층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넷마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2대주주 등극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식 44만5882주를 2014억3천만 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018년 4월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51%에 해당하는 규모다.

    넷마블은 이에 따라 빅히트 지분 25.71%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이번 투자로 넷마블은 새 장르를 개척하기로 했다. 케이팝을 활용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했다. 넷마블은 2018년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음원·영화·애니메이션 제작, 유통, 판매, 판권구입, 배급 등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세계시장에 영향력 있는 지식재산권(IP)이 될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화보를 활용한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BTS 월드'를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이 게임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육성하는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이다. 게임을 통해 1만 장 이상의 방탄소년단 화보와 100개 이상의 스토리 영상이 독점으로 공개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넷마블과 같은 세계적 기업이 빅히트의 주요 주주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무와 전략적 관점을 함께 갖춘 투자자와 함께하게 돼 더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 2017년 9월8일 방시혁(왼쪽)과 방탄소년단의 리더인 'RM'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방탄소년단 발굴과 성장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을 발굴하고 키워 세계적 아티스트로 키워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싱글앨범 ‘2 COOL 4 SKOOL’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방탄소년단은 리더인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모두 7명의 남자멤버로 구성됐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제13회 골든티켓 어워즈 국내콘서트 뮤지션상,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베스트 팬 아미,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베스트 보이 밴드,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제31회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 글로벌 뮤직 스타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  

    2017년에는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최고앨범상,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댄스퍼포먼스상,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뮤직비디오상,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본상,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 TOP10,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베스트 아티스트와 베스트 아이콘,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제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K-POP 월드 한류스타상,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본상,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등을 받았다.

    2015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월드 퍼포머상, 제7회 멜론뮤직어워드 댄스 남자 부문,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발견상 월드루키부문,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2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본상을 거머쥐었다.

    2014년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남자그룹부문,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제2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2013년 제5회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도 기록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그리고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200’ 7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2월부터 북·남미, 동남아시아,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열린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더윙스투어’ 공연을 모두 마쳤다. 공연은 연일 매진행진을 이어갔다. 사흘 동안 펼쳐진 서울공연에 모두 6만 명이 입장했다.  

    201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에서 한국가수 최초로 단독공연도 열었다. AMAs는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뮤직 어워드와 함께 꼽히는 미국 3대 음악시상식이다.

    △방시혁, 기자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 성공비결 밝혀
    2017년 12월10일 방시혁이 방탄소년단의 성공비결을 말했다.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3-THE WINGS TOUR THE FINAL'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는 "방탄소년단은 K-POP 가치를 지키면서 성장했기 때문에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하던 것 열심히 하고 잘하겠다는 생각이다. 다만 아티스트들 간에 즐겁게 음악작업을 할 수 있고 팬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다면 다양한 언어로의 조우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시혁은 해외시장을 의도적으로 공략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는 "처음 방탄소년단이 만들어졌을 때부터 K-POP 고유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비주얼적으로 아름답고 총체적 패키지로 기능하고 퍼포먼스가 멋있는 음악이 K-POP이라 생각해 이를 지키고 싶었다. 언어적인 경계를 넘어선 수단 역시 이것이었다"고 말했다. 

    또 방시혁은 "해외 시장을 염두한 건 맞지만, 정확한 시장을 생각하진 않았다. K-POP 고유를 지키되 방탄소년단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마음도 있었다. 흑인 음악 베이스를 하겠다는 것, 멤버들의 얘기를 하며 진정성을 지키겠다는 것이 그 가치였다. 이게 서구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운데)가 2017년 12월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뒤 웃음짓고 있다.

    △방시혁, 대통령 표창 수상과 수상금 기부
    2017년 12월4일 방시혁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Korea Content Awards 2017)’에서 방시혁이 수상했다. 

    이 행사는 1년 동안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데 기여한 종사자들과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2017년 시상식에서는 △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등 모두 4개 분야에서 27명(건)이 상을 받았다. 콘텐츠 수출 실적, 문화교류와 산업 발전 기여도, 콘텐츠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해외진출유공 부문에서 방시혁과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방시혁은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을 탄생시켜 아시아 가수 최고 기록인 미국 ‘빌보드200’ 차트 7위 달성, 2017년 미국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의 톱소셜아티스트상 수상 등으로 한류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방시혁이 대통령 표창 수상 상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방시혁은 방탄소년단과 유니셰프한국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에 수상금을 기부했다. ‘러브 마이셀프’는 2017년 11월부터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와 지분관계 정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과의 지분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는 2015년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을 대상으로 60억 원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었다. 이후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1년 만기 뒤 해당 사채를 전액 상환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설립
    방시혁은 2005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공시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2017 회계연도부터 공시를 시작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매출 924억 원, 영업이익 325억 원 순이익 246억 원 등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214%,기순이익은 173% 늘었다. 

    ▲ 방시혁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왕성한 방송활동 
    방시혁은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왕성한 활동을 했다.

    2010년부터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2011년에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와 MBC '놀러와' 등에 특별손님으로 방송을 탔다. 

    2012년에는 SBS 정재형과 이효리의 유앤아이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2014년에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2018년에는 KBS에서 '신년특집 명견만리2'에 출연해 방탄소년단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놓기도 했다.

    △작곡가로서 활동
    방시혁은 중학교 시절 밴드활동을 시작하면서 음악계에 발을 들였다. 

    당시 배운 악기들의 생기 넘치는 소리에 흠뻑 취해 음악인을 꿈꿨지만 부모님의 뜻에 거스르지 않기 위해 공부에 집중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재학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작곡가로 활동을 시작햇다. 

    1995년 남성듀오 체크의 ‘인어이야기’가 방시혁의 작곡가 데뷔곡이다. 같은 해 열린 제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1997년 박진영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의 눈에 띄어 프로듀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방시혁은 박진영 3집 수록곡 ‘이별탈출’ god ‘프라이데이 나이트’, ‘하늘색 풍선’, 박지윤 ‘난 사랑에 빠졌죠’, 비 ‘나쁜 남자’ ‘아이 두’ 등을 작곡했다.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2AM의 ‘죽어도 못 보내’, 현대자동차 i-30 CM송 ‘달라송’ 등도 작곡했다.

  • ◆ 비전과 과제

    방시혁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성공적으로 상장해야 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하반기 한국거래소에서 상장 예비심사를 받고 2019년 증권시장에 입성하는 일정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하고 상장을 위한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하면 기존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빅3’체제를 위협할 만큼 기업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시혁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성장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기 위한 새 성장동력으로 보이그룹 ‘TXT’를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새로운 회사 ‘빌리프랩’과 자회사 2곳의 경영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 평가 

    ▲ 방시혁이 2019년2월26일 서울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방시혁은 JYP엔터테인먼트 창립멤버로 일하면서부터 케이팝시장의 사업감각을 익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천재형이라는 말을 듣는다. 한 번에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 조금씩 작은 목표를 이루는 것을 선호한다.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인기에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과 관련 신중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방시혁은 위대한 코디네이터”라고 평가했다. 그는 “방시혁은 이렇듯 미디어와 호의적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 어떤 무대건 ‘개별성’을 띠게 만드는 기획력이 대단한 제작자”라고 평가했다.

    방시혁은 서울대학교 미학과가 속한 인문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했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의 친척이다. 

    작곡가 김형석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등과 절친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5월29일 방시혁은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방시혁은 “재미있냐”고 물었고 진은 “잘 생기니까 재밌네요”라고 대답했다. 

    방시혁은 “그럼 난 가도 재미없겠구나. 여기서 뮤비 편집하고 있기를 잘했어”라고 말했다. 방시혁은 이어 “이제 무대 집중”이라고 말했고 진은 “성공해서 갈게요”라고 말했다. 

    방시혁의 부친은 법학과에 진학하길 바랐다. 

    방시혁은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하기에는 아슬아슬한 점수를 받아 미학과에 진학했다. 재수를 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해 미학과에 진학했다. 

    방시혁의 아버지가 방시혁에게 기타를 사주고 그 때부터 방시혁은 음악에 빠졌다. 

    방시혁은 운동에는 소질이 없다. 

    방시혁은 1994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 출전해 동상을 차지했다.

    방시혁은 1996년 박진영 3집 수록곡 ‘이별탈출’을 작곡했다. god, 가수 비의 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백지영의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등도 히트했다.

    2010년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MBC)에서 ‘독설가 심사위원’으로 유명세를 탔다.

    2018년 5월 4인조 하이틴밴드 아이즈(IZ)의 신곡 ‘아직은’을 프로듀싱했다. 다른 소속사 가수의 곡을 프로듀싱한 것은 2008년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이후 10년 만이다.

    방시혁은 신인 보이그룹 TXT에게 조언했다. 2019년 3월5일 서울 광진구 YES 24 라이브홀에서 TXT의 수빈은 “(방시혁은) 연습이 자신감의 기본이라고 말씀해 주신다. 무대에서 서게 되면 왜 연습이 중요한지 알 것이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수빈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은 지금도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꼭 연습을 하고 올라간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방시혁이 가수 이현에게 쓴소리를 했다. 2019년 2월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가수 이현은 방시혁에게 "'네 노랜 0점이야'라고 들은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 사건사고

    △방탄소년단 지민 ‘원폭 티셔츠’ 일본 논란
    2018년 11월11일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혐한 세력’의 표적이 됐다. 일본 방송들이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줄줄이 취소했다.  

    일본 아사히TV는 방탄소년단의 방송 출연을 하루 전날인 9일 취소했다. NHK는 연말 '홍백가합전'의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검토하다 보류했고 후지 TV도 방탄소년단의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방송들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티셔츠를 문제 삼아 취소했다. 지민이 지난해 입은 티셔츠에 광복을 맞아 만세를 부르는 사람들의 모습, 원자폭탄이 터지는 모습의 흑백 사진과 함께 애국심, 역사, 해방 등의 문구가 영어로 적혀 있는 것을 지금에서야 문제 삼은 것이다. 

    일본 방송들이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잇따라 거부한 것을 놓고 해외 외신들도 이를 크게 보도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정치, 역사적 배경’에 주목했다. 

    빌보드는 9일 "두 국가 사이에는 오랜 정치적, 문화적 문제가 있고 그것이 뿌리다"라며 이번 일이 지민의 티셔츠 문제 때문만은 아니라고 전했다.  

    빌보드는 일본의 혐한 움직임을 놓고 그 배경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한국 식민지배와 일본군 위안부 등 해결되지 않은 문제, 일본제국을 상징하는 전범기(욱일기) 문제 등을 짚었다.

    미국방송 CNN도 '원자폭탄 셔츠에 분노해 방탄소년단의 일본 공연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CNN은 "한국과 일본은 2차 세계대전 유산에 특히 민감하다"며 1910년~1945년 일본의 식민지배로 수백만 명의 한국인들이 고통을 받았으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이 두 국가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방송 BBC도 "원자폭탄 셔츠에 한국의 독립 구호가 담겨있다"며 "일부 일본인들은 한국이  원자폭탄을 계기로 일본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일본의 원자폭탄을 축하한다고 해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BBC는 이와 함께 최근 한일관계가 더 악화됐다면서 10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와 관련한 일본기업의 배상책임 판결’과 일본 정부가 이를 반박한 내용도 덧붙였다.

    한국 정치권도 방탄소년단 관련해 일본을 비난하는 목소리를 쏟아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민간 교류에 자꾸 정치적 잣대를 대는 것은 한일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일본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해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도 "일본의 자기중심적 역사인식과 편협한 문화 상대주의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일본 정부가 방송 장악을 통한 ‘한류 죽이기’를 하는 것은 세계적 조롱거리가 될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라"며 "멤버 한 명이 입은 티셔츠만으로 출연을 취소했다는 것은 일본의 문화적 저급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도 "일본의 몰염치가 끝이 없다"며 "멤버 한 명이 입은 '광복 티셔츠'로 분노한 것이 출연 취소로 연결되는 것은 적반하장도 지나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역시 "일본이 전범국가임을 세계에 홍보하는 일"이라며 "일본은 편협한 과거 감추기에서 벗어나라"고 논평했다.

    일본의 혐한 논란은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영향력에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0일 SNS에 "일본이 방탄소년단의 방송 출연을 막고 극우매체에서 이런 상황을 보도하는 것은 그야말로 '최악의 자충수'를 두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CNN, BBC 등 세계적 언론이 이번 상황을 보도하면서 오히려 세계의 젊은 팬들에게 '일본은 전범국'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파악했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의 글로벌한 영향력에 큰 두려움을 느꼈기에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고도 꼬집었다. 

  • ◆ 경력 

    ▲ 방시혁 공식 프로필 사진.

    1997년부터 2005년까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수석 작곡가를 지냈다.

    2005년부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학력

    서울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에서 미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방시혁의 아버지는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지낸 방극윤씨다.

    미혼이다.

    ◆ 상훈

    1997년 제6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동상을 받았다.

    2009년 제1회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송라이터상을 수상했다.

    2010년 제4회 엠넷 20대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20인에 올랐다.

    2011년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작품상과 발라드부문 작사가상, 작곡가상을 받았다.

    2016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프로듀서상을 거머쥐었다.

    같은 해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 송라이터상을 수상했다.

    2017년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작자상과 제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2017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해외진출 유공포상 문화교류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18년 제5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프런티어상과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올해의 제작자상을 받았다.

    2019년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73명)에 선정

    2019년 빌보드, ‘뉴 파워 제너레이션’(25명)에 선정

    2019년 미국 대중문화매체 버라이어티,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23개팀)에 선정

    ◆ 기타

    2018년 12월31일 기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보통주 76만1327주(지분 43.06%)를 보유하고 있다.

    저서로 '최승호,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1, 2'와 '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가' 등이 있다.

  • ◆ 어록 

    ▲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019년 2월26일 서울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는 꿈은 없지만 불만은 엄청 많은 사람이다. 나는 ‘불만 많은 사람’이었다. 세상에는 타협이 너무 많다. 분명 더 잘 할 방법이 있는데도 사람들은 튀기 싫어서 일 만드는 게 껄끄러우니까 주변 사람들에게 폐 끼치는 게 싫어서 혹은 원래 그렇게 했으니까 갖가지 이유로 입을 다물고 현실에 안주하는데 난 태생적으로 그걸 못 하겠다. 내 일은 물론, 직접적으로 내 일이 아닌 경우에도 최선이 아닌 상황에는 불만을 제기하게 되고 그럼에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만이 분노로까지 변하게 된다.” (2019/02/26, 서울대학교 제73회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나는 앞으로도 꿈 없이 살 거다. 알 지 못하는 미래를 구체화하기 위해서 시간을 쓸 바에, 지금 주어진 납득할 수 없는 문제를 개선해 나가겠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음악 산업이 처한 수많은 문제들을 개선하는 데 매진할 것이며 방탄소년단은 아시아 밴드, 혹은 K-Pop 밴드의 태생적 한계라고 여겨지는 벽을 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거다. 나 역시 이런 일을 수행하는 데 부끄럽지 않게 끊임 없이 반성하고 내 자신을 갈고 닦겠다.” (2019/02/26, 서울대학교 제73회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여러분의 행복이 상식에 기반하길 바란다. 공공의 선에 해를 끼치고 본인의 삶을 개선하지 못하는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욕망을 이루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이를 위해 여러분 바깥 세상에 대해 끊임 없는 관심을 유지하고 자신과 주변에 대해 애정과 관용을 가져야 한다. 그러한 관심 속에서 여러분의 삶에 제기되는 문제들, 여러분의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그것들을 해결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상식을 구현하기 위해서 노력하게 될 것이다.” (2019/02/26, 서울대학교 제73회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케이팝 아이돌은 외모, 무대 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음악 등 모든 것을 갖춘 패키지라고 생각한다.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가수, 훌륭한 음악을 하는 가수들은 많지만 이 모든 것을 지속해서 보여주는 가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높은 콘텐트를 지속해서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8/02/23, KBS 명견만리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성공비결에 대해 이야기하며)

    “방탄소년단은 자기 이야기와 시대, 숨기고 싶은 이야기까지 솔직히 표현한다. 이 부분에서 세계 젊은이들의 공감을 얻은 것 같다.”  (2018/02/23, KBS 명견만리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성공비결에 대해 이야기하며)

    “(방탄소년단 리더) RM의 랩을 처음 들었던 순간이 기억난다. 이런 뛰어난 실력을 갖춘 사람을 그냥 둘 수 없다는 사명감이 생겼다. BTS 멤버들을 정말 멋있게 만들어보고 싶었다.”  (2018/02/23, KBS 명견만리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성공비결에 대해 이야기하며)

    “항상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공연을 저 뒤에서 보면서 내가 이 무대에 올라와볼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오늘 올라오게 됐다.” (2018/01/25,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올해의 제작자상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며)

    “제작자상을 개인 방시혁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보다 빅히트 임직원 여러분, 여기 계신 방탄소년단 멤버들, 그리고 전세계에서 지켜봐주시는 팬들의 노력이 성과로 만들어질 수 있는 지렛대의 자리에 내가 우연히 있어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2018/01/25,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올해의 제작자상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며)

    “그래서 이 영광과 감사를 다같이 나눠야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제넘지 않게 지렛대의 자리에서 충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다시 한 번 모두 감사드린다.” (2018/01/25,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올해의 제작자상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며)

    "방탄소년단은 K-POP 가치를 지키면서 성장했기 때문에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하던 것 열심히 하고 잘하겠다는 생각이다. 다만 아티스트들 간에 즐겁게 음악작업을 할 수 있고 팬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다면, 다양한 언어로의 조우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17/12/10,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방탄소년단이 만들어졌을 때부터 K-POP 고유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비주얼적으로 아름답고 총체적 패키지로 기능하고 퍼포먼스가 멋있는 음악이 K-POP이라 생각해 이를 지키고 싶었다. 언어적인 경계를 넘어선 수단 역시 이것이었다" (2017/12/10, 기자간담회에서)

    "해외 시장을 염두한 건 맞지만, 정확한 시장을 생각하진 않았다. K-POP 고유를 지키되 방탄소년단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마음도 있었다. 흑인 음악 베이스를 하겠다는 것, 멤버들의 얘기를 하며 진정성을 지키겠다는 것이 그 가치였다. 이게 서구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했다" (2017/12/10, 기자간담회에서)

    “아티스트는 누군가가 창조해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내가 ‘방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순간 방탄소년단은 객체가 돼버린다. 그리고 (누군가의 아버지가 되기엔) 나는 아직 미혼이다.” (2017/12/10, 기자간담회에서)

    “싱어송 라이터는 노래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사람 자체가 캐릭터가 된다.” (2011/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방탄소년단으로 해외시장의 성공공식을 만들겠다.” 

    “현재 SV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중국 레전드홀딩스 등 투자회사들과 함께 기업공개를 논의하고 있지만 시기나 규모 등 구체적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기업공개를 진행하기 앞서 규모가 더 크고 지속할 수 있는 기획시스템을 갖추고 싶다. 미국 진출을 위한 ‘성공공식’을 적용한 새로운 소년그룹 데뷔도 준비하고 있다.” (2017/12/20,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며)

    “출판사에서 제안이 들어왔는데 결혼도 안 하고 동요를 만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생각해 계속 고사했었다. 그런데 출판사 측 얘기를 듣다 보니 동요계가 발전을 멈췄더라. 황무지 같은 동요계 현실에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노래를 남겨주고자 시작했다.” 

    “열심히 만드니 뽀로로를 제치고 동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동요와 같이 팔린 책도 모두 8만 권이 판매돼 인세도 굉장하다. 동요계에서 음반으로 치면 밀리언셀러다.” (2014/07/09,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동요 작업담을 털어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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