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자사주를 150억 원 규모로 매입한다. 

컴투스는 7일 15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컴투스 150억 규모 자사주 사기로, "주주가치 높이고 성장 자신"

▲ 송병준 컴투스 대표이사.


컴투스 관계자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를 취득한다”며 “게임들의 세계적 성과와 적극적 인수합병으로 통해 컴투스의 성장성을 높여간다는 자신감으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지난해 11월에도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발표한 뒤 절차를 거의 완료했다. 

컴투스는 2월 보통주 1주당 1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