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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권혁빈 배우자에 2.5조 지급해야", 이혼 재산분할 역대 최대 경신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6-09-09 14: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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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49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혁빈</a> 스마일게이트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가 배우자와의 이혼 소송 1심에서 약 2조5천억 원 규모의 재산분할 판결을 받았다. 국내 이혼 소송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br /> <br />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3부는 9일 이모씨가 권 CVO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 1심에서 두 사람의 이혼을 인용했다.&nbsp;<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법원 &quo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49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혁빈</a> 배우자에 2.5조 지급해야&quot;, 이혼 재산분할 역대 최대 경신"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1/M_20221115111300_5997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9일&nbsp;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3부는 배우자가&nbsp;<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49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혁빈</a> 스마일게이트 최고비전제시책임자(사진)를 상대로 제시한 이혼소송에서 두 사람의 이혼을 인용하고, 재산분할금으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 35% 양도 등 약 2조5천억 원 지급을 판결했다. &lt;WCG&gt;</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재판부는 전체 재산 중 이씨의 기여도를 35%, 권 CVO의 기여도를 65%로 산정했다.<br /> <br /> 이에 법원은 권 CVO가 보유한 비상장 지주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등 관련 주식 지분의 35%를 이씨에게 직접 양도하고, 추가로 현금 650억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nbsp;<br /> <br /> 주식과 현금을 합산한 재산분할 규모는 약 2조5천억 원에 달한다.<br /> <br /> 이는 기존 국내 이혼 소송 최고 분할액이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간 소송의 9440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nbsp;<br /> <br /> 다만 이씨가 청구한 위자료는 기각됐다. 재판부는 혼인 파탄의 책임이 양측에 있다고 봤다.&nbsp;<br /> <br /> 앞서 배우자 이씨는 2022년 11월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했다.&nbsp;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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