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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블룸버그 "일본 키오시아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공동생산 논의 없어, 독점금지법 저촉 우려 이유""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9114447_182974.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오타 히로 키오시아 CEO가 8월27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총리와 회동을 마친 뒤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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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일본 낸드플래시 기업 키오시아 최고경영자(CEO)가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공동 생산 논의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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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생산을 하기 어려운 이유로 독점금지법 저촉 우려 및 미국 반도체 기업 샌디스크 합작사와의 관계 등이 꼽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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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히로 키오시아 최고경영자(CEO)는 9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공동 생산 발언을 묻는 질문에 “그가 왜 그런 발언을 했는지 전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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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달 2일 공개된 아사히신문과 인터뷰에서 키오시아와 SK하이닉스의 생산 협력을 하나의 선택지로 언급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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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 따르면 오타 CEO는 최 회장의 발언이 일반론이며 현재 논의 중인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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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와의 생산 협력이 독점금지법 관련 문제에 부딪힐 수 있다는 근거가 제시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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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경쟁사인 두 회사가 생산 협력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릴 경우 한국과 일본 등 경쟁 당국의 반독점 규제에 막힐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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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과거 키오시아의 전신인 도시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에 참여해 현재 사실상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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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CEO는 키오시아와 SK하이닉스, 샌디스크가 생산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단순히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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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시아와 샌디스크가 공동 소유한 생산 시설과의 관계를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도 제시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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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시아는 미국 반도체 기업 샌디스크와 합작사를 설립해 일본 미에현 욧카이치시 등에 있는 공장에서 낸드플래시를 공동으로 생산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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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키오시아는 자사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일부에 사용하는 D램을 SK하이닉스로부터 공급받고 비휘발성자기메모리(MRAM) 개발 협력도 하고 있다”며 “두 회사가 더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