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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현대건설 SMR 협업' 홀텍 미국 상장 통해 9억 달러 조달 목표, "원전 관심 커""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9111405_185177.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미국 뉴저지주 레이시에 홀텍이 설치할 소형모듈원자로 조감도. 홀텍은 폐쇄된 오이스터크릭 원전 해체 부지에 소형모듈원자로 4기를 도입하려 한다. <홀텍></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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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원전 기업 홀텍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9억 달러(약 1조2천억 원)를 조달할 계획을 내놓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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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협업사인 홀텍은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미국 원전 산업에 투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상장을 추진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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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각) 홀텍은 공식 성명을 통해 공모가를 주당 15~18달러로 제시하고 5천만 주를 발행하는 기업공개 투자 설명회에 착수한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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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상단을 적용하면 홀텍은 이번 상장을 통해 최대 9억 달러(약 1조2천억 원)를 조달할 수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홀텍은 102억 달러(약 13조6천억 원)의 기업 가치 평가를 목표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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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과 구겐하임증권,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 등이 공동 대표 주관사를 맡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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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텍의 상장은 올해 미국에서 이어지고 있는 원전기업 상장 흐름에 추가되는 사례로 여겨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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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에너지와 스탠다드뉴클리어가 올해 미국 증시에 입성했고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도 지난 7월 뉴욕증시 상장을 위한 비공개 신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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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미국 내 데이터센터 건설이 빠르게 늘면서 전력망에 부담이 커져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 원전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는다”고 분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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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설립된 홀텍은 열전달 기술과 원자로 부품, 사용후핵연료 저장, 원전 해체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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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을 비롯한 기업과 협업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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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모듈원자로는 모듈 형태로 만들어 설치·운영하는 원자로로 기존 대형 원전과 비교해 규모가 작고 현장에서 조립해 건설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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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8~10년이 필요한 기존 원전과 달리 소형모듈원자로 건설엔 약 3년6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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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대건설은 2021년 11월22일 홀텍과 협약을 맺고 홀텍이 추진하는 소형모듈원전 사업의 독점 시공 권한을 확보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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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해 2월25일 확장 협력합의서를 체결하며 사업 협력 범위를 미국에서 세계 시장으로 넓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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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텍은 미국 미시간주 팰리세이즈 원전 부지에 첫 소형모듈원자로 2기를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폐쇄된 800메가와트(MW) 규모의 기존 팰리세이즈 원전 재가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