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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한미약품 정부의 AX 바우처사업 지원 기업에 뽑혀, 품질문서 업무에 인공지능 도입하기로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7144401_150689.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한미약품과 삼성SDS, 메가존클라우드, 셀렉트스타 관계자들이 8월28일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한미 C&C스퀘어에서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 발족식을 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미약품></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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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미약품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의약품 품질문서를 검색·검토하고 보고서 초안을 작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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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의 제약·바이오 분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AX는 기업 업무 전반을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AI 전환’을 뜻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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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이번 사업을 ‘한미 Q-에이전트’로 이름 붙이고 삼성SDS,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 기업 메가존클라우드, 인공지능 데이터 기업 셀렉트스타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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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AI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메가존클라우드는 AI 솔루션 개발과 최적화를 담당한다. 셀렉트스타는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AI 답변의 신뢰성을 검증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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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올해 7월 시작해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1차 연도 사업비는 약 17억 원으로 정부지원금 약 10억 원이 포함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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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먼저 경기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사용하는 약 4천 종의 표준작업지침서(SOP)를 AI에 학습시키기로 했다. 직원이 업무 관련 내용을 질문하면 AI가 관련 규정과 근거를 찾아 답변하고 서로 다른 규정 사이의 차이도 분석하도록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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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에는 AI가 학습한 품질자료를 바탕으로 연간품질평가보고서(APQR)의 항목별 초안을 작성하는 기능을 구축한다. APQR은 의약품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일관되게 생산됐는지를 1년 단위로 점검하는 보고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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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는 국내 기업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언어모델 ‘솔라’를 적용한다. 한미약품은 회사 내부 품질자료에 맞춰 모델을 별도로 학습시키고 정보보안 체계와 생산·시험·품질관리 시스템을 연계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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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사업장에서 시스템을 검증한 뒤 팔탄사업장과 연구개발센터를 비롯해 한미사이언스, 한미정밀화학, 북경한미약품 등 그룹 계열사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도 세웠다. 품질보증(QA)뿐 아니라 품질시험(QC), 연구개발, 인허가와 약물감시 업무에도 AI를 활용한다는 방침도 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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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연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수작업과 사후 대응 중심이었던 품질문서 업무를 AI 기반으로 전환하고 평택에서 검증한 모델을 그룹 전반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