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네팔 수력발전소 임시 대피소에 고립됐던 두산에너빌리티 근로자 10명 구조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6-08-28 20:34: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고립됐던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근로자 10명이 구조됐다.

외교부는 28일 임시 대피소에 남아 있던 우리 국민 1명과 현장 지원에 나섰던 주네팔대사관 직원 1명이 네팔 군 헬기를 통해 안전 지역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네팔 수력발전소 임시 대피소에 고립됐던 두산에너빌리티 근로자 10명 구조
▲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고립됐던 한국인 근로자 10명이 28일 구조됐다. 사진은 홍수가 덮친 네팔 바그마티주. <연합뉴스>

이날 마지막으로 구조된 한국인은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현장 소장이다.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두산에너빌리티 근로자 10명은 26일 폭우로 발전소 인근 도로가 대거 유실되면서 현장에 고립됐다. 

네팔 군 당국은 구조 헬기를 투입해 전날 9명을 먼저 대피시켰지만 현장 소장은 현지인 직원들이 대피할 때까지 자리를 지키겠다며 잔류를 자청했다. 주네팔대사관 직원 1명 역시 현장에 남아 구조를 지원했다. 

이날 마지막 잔류 인원까지 무사히 대피하면서 이곳 현장에 갇혔던 한국인 10명은 모두 구조됐다.

다만 홍수 이후 연락이 끊긴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소속 직원 3명 등 한국인 근로자 9명의 소식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6일 네팔과 중국 국경인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뒤 이날까지 파악된 사망자 수는 543명, 실종자 수는 1535명으로 집계됐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네팔 수력발전소 임시 대피소에 고립됐던 두산에너빌리티 근로자 10명 구조
JW중외제약, '2주 1회 투여' 당뇨 신약 보팡글루타이드 임상 3상 신청
한국씨티은행 소액주주 보유지분 0.02% 매입 추진, "운영 효율성 제고 목적"
[오늘의주목주] '3조 유상증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6%대 내려, 코스피 6780선..
새마을금고 상반기 순손실 6768억 적자 규모 50% 줄어, "부실금고 합병 속도"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코리아원자력' 18%대 올라 상승률 1위..
이재명 청년 예산 언박싱 행사 참석, "청년이 가장 취약계층" "경제 파이 키워 기회 ..
두나무 비자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협업, 오경석 "가상자산과 기존 금융 연결"
신협 포용금융에 매년 1조 공급, 고영철 "포용금융 리더로 도약"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총리 한성숙 만나 "규제 합리화 테스트베드 만들자" 제안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롤롤
진짜 다행이다 고생하셨어요    (2026-08-28 20: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