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자주포의 탄착 정밀도를 약 6배 높여주는 첨단 탄약 기술을 개발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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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용 155mm 고폭탄에 적용되는 '탄도수정신관'을 개발하는 '탄도수정신관 체계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사청과 탄도수정신관 개발 나서, K9 정밀도 향상 목표"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14162617_1470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탄도수정신관 체계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14일 선정됐다. 사진은 신형 탄도수정신관이 적용된 K9 자주포용 155mm 고폭탄의 탄두. <한화에어로스페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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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수정신관은 고폭탄의 머리 부분에 위치한 날개 형상의 부품이다. 탄약이 목표 지점으로 날아가는 도중에 GPS를 활용, 탄의 궤적을 수정하는 역할을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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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사업 비용은 총 1642억 원이며 개발 기간은 2032년까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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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탄도수정신관을 적용하면 K9의 탄착 오차 범위가 기존보다 약 6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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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탄착 오차가 줄어들면 최소한의 탄약으로 장거리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며 “발사 횟수 감소로 K9 포신의 내구도를 보존할 수 있어 군수 지원 부담도 줄어든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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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2000년대 중후반부터 자주포 사거리 연장에 따른 탄약의 정밀도 향상을 위한 기술 확보가 추진돼 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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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러한 정부 주도의 핵심 기술 사업에 시제업체 또는 주관업체로 참여해 핵심 기술 확보를 지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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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탄도수정신관은 미래 화포 체계 핵심 기술"이라며 "첨단 방위 기술 국산화를 통해 자주국방과 K-방산 수출 확대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