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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계열사 사외이사 대상 맞춤 연수 실시, 황병우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7-16 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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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iM금융지주가 계열사 사외이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iM금융은 한국금융연수원과 협업해 11월까지 그룹 전체 계열사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특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iM금융 계열사 사외이사 대상 맞춤 연수 실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16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병우</a>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
▲  iM금융 계열사 사외이사들이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iM금융지주 >

이 프로그램은 한국금융연수원이 국내 금융그룹 사외이사를 위해 별도로 설계한 첫 번째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이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사외이사 전문성과 이사회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금융회사 인공지능(AI)전환 전략과 전망 △스테이블코인 구조와 금융시장 영향 △금융회사 리스크관리의 중요성 및 주요 점검 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외이사들이 인문학적 소양과 통찰력을 높일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황병우 iM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AI와 디지털자산 등 미래 금융산업 핵심 이슈 관련 사외이사들의 이해도를 높여 그룹의 디지털 전환전략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이사회 구성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사외이사의 경영 의사결정 기능과 감독 기능을 강화해 글로벌 수준의 지배구조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iM금융은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목표로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도입하기 전부터 사외이사 운영체계 선진화에 힘을 실어왔다.

iM금융지주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인선자문위원회에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등 후보군의 전문성과 적합성을 검증하고 있다. 앞서 2024년에는 금융권 최초로 그룹 전체 계열사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하는 자체 전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8년 사외이사 주주추천제도를 도입해 해마다 주주 대상으로 추천을 받고 있다.

주주가 추천한 예비후보자는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 등 절차를 거쳐 iM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으로 선정, 관리된다. iM금융그룹 각 계열사는 통합후보군 가운데 사외이사 후보를 선정한 뒤 3월 각 회사 주주총회를 거쳐 신규 선임한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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