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2월 취업자 수 23만4천 명 늘어, 청년 실업률은 5년 만에 최고치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6-03-18 11:1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개월 만에 20만 명대를 회복했다.

1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월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만 15세 이상 취업자는 2841만3천 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3만4천 명 증가했다.
 
2월 취업자 수 23만4천 명 늘어, 청년 실업률은 5년 만에 최고치
▲ 일자리 정보 게시판. <연합뉴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 22만5천 명을 기록한 뒤 12월 16만8천 명, 올해 1월 10만8천 명으로 감소하다 3개월 만에 20만 명대를 회복했다. 지난해 9월 31만2천 명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4만6천 명 줄었다. 청년 실업률은 7.7%로 2021년 2월(10.1%) 이후 같은 달 기준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28만7천 명, 30대 8만6천 명, 50대 6천 명이 각각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28만8천 명(9.4%), 운수 및 창고업이 8만1천 명(4.9%),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이 7만 명(13.7%) 늘며 취업자 증가를 이끌었다.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0만5천 명, -7.1%), 농림어업(-9만 명, -7.6%), 정보통신업(-4만2천 명, -3.6%) 등에서는 취업자가 감소했다.

건설업에서는 4만 명(-2.1%) 줄어 22개월 연속 뒷걸음쳤고, 제조업에서도 취업자가 1만6천 명(-0.4%) 줄며 20개월 연속 감소했다. 

실업자는 99만3천 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5만4천 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3.4%로 0.2%포인트(p) 상승했다.

15세 이상 인구의 고용률은 61.8%로 0.1%포인트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2%로 0.3%포인트 높아졌다.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2만7천 명(1.0%) 증가한 272만4천 명을 기록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중동 전쟁에 '방산 광물' 텅스텐 게르마늄 가격 급등, 비축량 적어 공급 난항 
SK하이닉스 2030년 '자율형 팹' 구축, "공장이 스스로 학습하고 의사결정"
글로벌 투자심리 6개월 이래 '최악' 수준, BofA "증시 저점은 아직 안 왔다"
유럽연합 에너지 위기에 배출권 공급량 확대 검토, 산업계 부담 줄일 목적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중국 견제, 미국 하원서 "외국산 로봇 위험" 경고
삼성전자 추총서 부회장 전영현 "시총 1천조 돌파, 원스톱 설루션으로 AI 주도권 확보"
티웨이항공 중동사태 여파에 '비상경영' 돌입, 4월부터 유류할증료 3배 인상
2월 취업자 수 23만4천 명 늘어, 청년 실업률은 5년 만에 최고치
구글 AI 기반 폐기물 설루션 기업과 협력 체결, 탄소 제거·순환경제 실천
삼성전기 주총서 대표 장덕현 "AI서버·전장·휴머노이드로 사업구조 전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