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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 "JYP엔터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주목"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6-03-11 08: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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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JYP엔터테인먼트가 올해 트와이스와 스트레이키즈의 월드투어 효과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해외 팬덤의 성장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유진투자 "JYP엔터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주목"
▲ JYP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은 서울 강동구 JYP엔터테인먼트 본사.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9만7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0일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6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8970억 원, 영업이익 17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10.8% 늘어나는 것이다.

상반기 트와이스, 하반기 스트레이키즈의 월드투어 효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트와이스는 상반기 투어를 52회 진행한다. 모든 공연은 360도 개방형 좌석 형태의 무대로 만들어진다. 이 가운데 북미와 유럽 투어는 46회로 예정돼 서구권 중심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됐다.

있지와 엔믹스 등도 서구권 투어를 확대해 글로벌 팬덤을 확대할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에서는 라이브네이션과 MD(기획상품) 및 라이선싱 중심 협업을 강화하며 중국은 CJENM,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와 협업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MD 매출은 공연과 팝업 등과 연계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스트레이키즈는 올해 4월 한국을 시작으로 공식 캐릭터인 ‘스키주’의 글로벌 팝업을 시작한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주요 도시 20여 개에서 투어 연계 팝업을 개최한다.

스트레이키즈의 서구권 투어를 통한 팬덤 확대가 다시 음반과 음원, MD 매출로 연결된 선순환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트와이스를 포함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해외 팬덤 성장이 실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326억 원, 영업이익 419억 원을 냈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8%, 영업이익은 13.6% 늘어난 것으로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주요 아티스트의 음반과 공연, MD 매출이 모두 확대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음반은 스트레이키즈 하반기 발매 앨범의 서구권 판매분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공연은 트와이스의 대규모 월드투어와 스트레이키즈의 라이브네이션과 초과수익 정산금이 추가 반영돼 외형이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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