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태광산업, 주주 트러스톤의 '이호진 경영복귀' 요구에 "바람직하지 않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태광산업이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지분 6.09%)의 임시 주주총회 소집 청구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해달라는 요구에 선을 그었다.

태광산업 측은 20일 “이 전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희망하는 트러스톤 측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그의 의사와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주총을 소집해 이사로 선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태광산업, 주주 트러스톤의 '이호진 경영복귀' 요구에 "바람직하지 않아"
▲ 태광산업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해달라는 대주주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요구에 "이 전 회장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선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태광산업> 

이 전 회장은 2023년 사면 복권 후 경영복귀를 준비해왔다. 하지만 그가 상근 집행임원으로 경영활동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의료진이 권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는 2024년 10월부터 태광산업 비상근 고문을 맡으며, 성장동력 확보와 신사업 진출 등에서 자문 역할만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전 회장의 경영복귀 시점과 관련해 현재 구체적 일정을 정해놓고 준비하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건강 호전 상황 등을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정기선 2년차 사상 최대 실적 예고, 발전엔진과 연료전지로 '매출 100조' 간다
[현장] 공장이 스스로 판단해 작업하는 스마트팩토리 멀지 않았다, 현대차그룹 'E-포레..
4분기 '절세계좌' 준비 시즌 돌입, 은행·증권사 고객 잡기 이벤트 '봇물'
중국의 기술 추격에 '반도체 한미동맹' 힘 실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 협력사와 맞손
BNK금융 빈대인 해양금융·AX 두 축 강화, 부산시 산업 육성 전략과 보폭 맞춘다
KT&G 담배값 찍던 인쇄공장 B2B로 넓힌다, 방경만 자산 효율화 전략 구체화
정부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 3년 만에 재검토, 발동요건 개선·기업 유인책 화두로
한국 진출 채비 중국 체리차 향한 소비자 시선 '싸늘', 주행 중 뒷바퀴 축 떨어져 나..
하이브미디어코프 첫 단독배급 '암살자(들)' 적자 가능성, 김원국 IPO 앞두고 사업 ..
SK가스 윤병석 아픈 손가락 합병에도 추가 주주환원, 지주사에 '효자' 노릇 톡톡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