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의 2025년 임금협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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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생생노동조합(노조)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회사와 공식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단독] 삼성바이오로직스 최대 실적에 노조 6.7% 임금 인상 요구, 회사는 250만 원 제시"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2/20250207104220_2221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삼성바이오로직스(사진) 노사가 2025년 임금협약을 놓고 시각 차이를 보이며 노조가 27일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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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2025년 임금협약을 위해 2개월 동안 6차례 공식 교섭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의 사전조정 절차 2차례 등을 거쳤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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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역대 최대 실적에 맞춰 임금인상률 6.7%, 성과인상률 전사 평균 3% 등을 요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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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성과급 투명화와 임금협약 타결 시 격려금, 장기근속포상 확대 등도 포함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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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사측이 제시안에는 임금을 250만 원 인상(정액), 성과인상율 평균 2.1%, 일시금으로 50만 원 상당 등을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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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월 2분의 1 이상 교대근무를 하면 받을 수 있는 교대수장을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도 담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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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회사가 여건이 나아지면 추가 보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약 없는 양보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연간 1조 원이 넘는 현금 흐름과 이익잉여금 5조 원이 넘는 상황에서 약 300억 원 규모의 임금 인상 종합제시안은 노조로서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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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앞으로 인천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아 적법한 단체행동권을 확보할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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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우선 회사 제시안에 대한 반대 서명 운동과 같은 낮은 수위의 대응을 시작할 것”이라며 “단체행동권을 확보하게 되면 대규모 집회와 시위, 최종적으로 총파업까지 단계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