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정치·사회  정치

여야 예산안 협상 결렬, 민주당 10일 본회의서 '4조1천억 감액안' 처리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2-10 14:2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025년도 예산안을 두고 막판까지 협상했지만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이에 민주당은 지난 11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부의 원안보다 4조1천억 원을 감액한 ‘감액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여야 예산안 협상 결렬, 민주당 10일 본회의서 '4조1천억 감액안' 처리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0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기자들과 만나 “지난 11월29일 예결특위가 의결한 총지출 4조1천억 원 감액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막판 협상안으로 민주당의 감액안보다 3조4천억 원을 증액한 예산안을 제시했다. 

국민의힘이 제시한 증액안은 민주당이 감액한 4조1천억 원 가운데 예비비 1조5천억 원, 민생침해 수사관련 경비 500억 원, '대왕고래 유전개발' 예산 500억 원 등을 복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총 7천억원이 순삭감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쌈짓돈처럼 쓸 수 있는 예비비 복원을 포함한 국민의힘의 증액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은 감액된 예산을 복원하려면 그 복원 규모에 맞게 민생예산도 증액돼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고 이러한 입장을 기획재정부가 수용하지 않았으며 또 국민의힘도 동의하지 않으면서 예산안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설명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팬오션, SK에너지·SK인천석유화학과 2조7천억 규모 원유 장기 운송계약
이재명 "물가 안정 최우선 과제, 가용한 정책수단 총동원해야"
한국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2027년 말로 연기, 애프터마켓은 9월 개설 예정
한양증권 "중앙일보 기업어음 관련 선순위 담보 확보, 회수 문제 없어"
금융위 기술금융 실적 발표, KB국민은행·NH농협은행 대형리그 1·2위
3월 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216.1%, 순이익 개선과 증시 호조에 3.8%p 개선
이재명 "원수처럼 싸우지 말라", 당정갈등·당내 경쟁 자제 주문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쏠림 장세에 LG전자 주가 7%대 내려, 코스피 중동 긴장 고..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 22%대 올라 상승..
메리츠금융 "MBK 홈플러스 투자로 조 단위 수익 챙겨, 부실경영 책임은 전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