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목표주가가 낮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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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3E 양산 공급 지연과 중국 CXMT의 DDR4 저가 판매, 범용 D램 수급 악화 등으로 2025년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키움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HBM 양산 지연과 D램 가격 하락""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2/20230217154604_10177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키움증권이 10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7만5천 원에서 7만3천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사업장. <삼성전자></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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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7만5천 원에서 7만3천 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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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삼성전자 주가는 5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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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미국의 대중국 추가 제재는 중국을 상대로 한 삼성전자의 HBM 사업에 단기 악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의 실적 전망치를 추가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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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25년 영업이익 39조5천 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보다 12% 증가하는 것이지만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 평균치)인 45조4천억 원을 밑도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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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에 HBM3E 공급이 지연되고 있으며 저가의 중국산 DDR4 생산량 확대로 2025년 D램 가격은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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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가동률 하락도 예상보다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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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사주 매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수준에서 주가의 추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될 것으로 분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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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주가 하락이 충분히 진행된 만큼, 2025년 D램 사업의 체질 개선(DDR4 → HBM 전환) 성공과 CXMT의 미국 수입금지 리스트 추가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긴 호흡으로 비중을 점차 확대해 나아갈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