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의 동반 매도로 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 주가도 외국인투자자들이 대거 매도하며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쌍끌이 매도'로 하락, 셀트리온도 내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32%(6천 원) 내린 44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기관투자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36억 원가량, 외국인투자자들도 25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도 1.65%(4500원) 하락한 26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셀트리온 주식을 260억 원가량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37%(300원) 내린 8만200원에 장을 마쳤고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6만99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