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올랐다.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이 쌍끌이로 매수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쌍끌이 매수'에 올라, 셀트리온은 하락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1.94%(9천 원) 오른 47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모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기관투자자들은 65억 원가량, 외국인투자자들은 28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셀트리온 주가는 1.11%(3천 원) 하락한 26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15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43%(2200원) 떨어진 8만8200원에 장을 마쳤고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37%(300원) 내린 7만9800원에 장을 끝냈다.[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