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올랐다.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를 보였다.

셀트리온 주가도 개인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며 주가가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쌍끌이 매수'에 상승, 셀트리온도 올라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3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3.70%(1만6500원) 오른 46만3천 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들은 93억 원가량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투자자들도 66억 원가량을 순매수하며 힘을 보탰다.

셀트리온 주가도 1.31%(3500원) 오른 27만 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들은 157억 원가량, 기관투자자들도 76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이 이를 받아주며 주가가 소폭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96%(2600원) 상승한 9만4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5.67%(4300원) 뛴 8만1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