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셀트리온 주가도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 동반매수로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계속 올라, 셀트리온 3총사 주가도 상승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17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4.09%(1만8천 원) 상승한 45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들은 174억 원가량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외국인투자자들은 26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74%(4500원) 오른 26만3천 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들은 83억 원가량, 외국인투자자들도 11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90%(800원) 상승한 9만1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71%(1900원) 뛴 7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