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이춘희 세종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춘희는 1955년 12월6일 전북 고창군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행정학과 4학년 재학중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건설부 주택정책과, 기획예산관실 등에서 근무했으며 임대주택법 제정, 투기억제수단인 채권입찰제 도입, 재건축제도 도입, 주택건설촉진법 제정 등에 참여했다.

건설부 주택정책과장으로 일하며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 건설사업에 관여했다. 이후 동탄, 판교 등 2기 신도시 건설에도 참여했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참여해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참여정부 핵심과제였던 신행정수도건설의 추진지원단장을 맡아 신행정수도 건설업무를 이끌었다.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맡아 세종시의 초기 도시계획을 입안했다.

2006년 11월 건설교통부 차관으로 발탁됐다.

2008년 2월 공직에서 물러나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새만금 군산자유구역청장, 인천도시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2014년 6월4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나서 세종시장에 당선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경기도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는 물론 판교·동탄 등 신도시들의 밑그림을 그린 도시계획 전문 행정 관료로서 세종시 건설의 실무책임자 역할을 해냈다.

건설교통부에서 건설행정에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1기와 2기 신도시 건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공학박사로서 실무와 이론에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정부 시절 행정복합도시청 초대청장을 지내 ‘노무현의 사람’으로 분류됐다.

2006년 1월 초대 청장 임명장 수여식 뒤 기념사진을 촬영할 때 노 전 대통령이 직접 넥타이를 고쳐 매줄 만큼 친분이 두터웠다.

2014년 6월4일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자리를 놓고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와 2년 만에 재대결을 펼쳤다.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새누리당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으나 30~40대 젊은층의 유권자 표심을 잡는 데 성공해 세종시장에 당선됐다.

시장 취임 뒤 시민참여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대화와 토론을 통해 지역 현안을 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고려대 행정학과 4학년 재학중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주로 건설교통부에서 근무하며 건설행정 경력을 쌓았다.

2000년 5월부터 2001년 1월까지 건설교통부 고속철도건설기획단 단장을 지냈으며 2001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대통령비서실 건설교통비서관을 맡았다.

그 뒤 건교부 주택도시국 국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신행정수도건설추진지원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2003년 6월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국가시스템개혁분과 정치행정위원으로 활동했다.

2005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개청준비단장, 건설추진단장, 청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2006년 1월 제12대 건설교통부 차관에 임명돼 같은 해 11월까지 재직했다.

2008년 제5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을 맡았으며 2010년 제5대 인천광역시 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지냈다.

2014년 3월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세종특별자치시당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장 후보로 나서 당선돼 같은 해 7월 취임했다.

주요공약으로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시 자족기능확충, 10만 조치원을 포함한 세종시균형발전 등을 내걸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초대청장으로 도시설계 및 토지보상 등 일련의 업무를 추진했다.

2012년 4월 초대 세종시장 선거에서 당시 민주통합당의 후보로 출마한 적이 있다.

◆ 학력

1978년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 도시대학원 도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부인 서명숙씨와 슬하에 1남2녀를 두었다.

◆ 상훈

1983년 장관표창을 받았다.

1989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90년 근정포장을 받았다.

2010년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 상훈

1983년 장관표창을 받았다.

1989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90년 근정포장을 받았다.

2010년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어록


“이미 만들어진 도시가 아니라 건설 중인 도시에서 사느라 불편과 삭막함을 감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조금 인내하며 노력하면 온 국민이 부러워하고 세계인이 와보고 싶어하는 도시가 창조될 것이다.” (2015/12/30 2016 신년사에서)

“많은 부모가 아이들과 행복한 삶을 꿈꾸며 세종시로 계속 이주해 오고 있다. 2017년까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세종시의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 (2015/10/22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을 맺으며)

“세종시는 FTA 체결국가가 늘어감에 따라 우리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친환경, 웰빙 등 안전·안심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 확대로 친환경농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2014/11/27 시청 기자실 정례브리핑에서)

“공무원 인사는 본인들이 부서를 희망하면 실국장들이 책임지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 연공서열을 중시하되 업무능력도 겸해서 평가하겠다.”(2014/07/10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취임 뒤 첫 기자회견에서)

“실질적 행정수도 건설은 물론, 조치원 등 구도심과 예정지역의 격차해소를 위해 선거때 공약했던 균형 잡힌 세종시를 건설하라는 세종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다.”(2014/06/04 6.4지방선거 당선 소감에서)

◆ 평가

경기도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는 물론 판교·동탄 등 신도시들의 밑그림을 그린 도시계획 전문 행정 관료로서 세종시 건설의 실무책임자 역할을 해냈다.

건설교통부에서 건설행정에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1기와 2기 신도시 건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공학박사로서 실무와 이론에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정부 시절 행정복합도시청 초대청장을 지내 ‘노무현의 사람’으로 분류됐다.

2006년 1월 초대 청장 임명장 수여식 뒤 기념사진을 촬영할 때 노 전 대통령이 직접 넥타이를 고쳐 매줄 만큼 친분이 두터웠다.

2014년 6월4일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자리를 놓고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와 2년 만에 재대결을 펼쳤다.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새누리당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으나 30~40대 젊은층의 유권자 표심을 잡는 데 성공해 세종시장에 당선됐다.

시장 취임 뒤 시민참여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대화와 토론을 통해 지역 현안을 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