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김용원 기자
2018-03-09 1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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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 생애

    홍원표는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이다.

    삼성그룹 계열사의 IT인프라 구축을 주로 담당하던 삼성SDS를 기업용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60년 2월8일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벨통신연구소에서 프로그램 매니저로 일하다 한국통신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통신프리텔(KTF) 기술기획총괄팀장, 전략기획조정실장, 마케팅부문장, 신사업총괄담당 등을 지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로 회사를 옮긴 뒤 무선사업부에서 상품전략팀장 부사장으로 근무하다 미디어솔루션센터장을 맡으며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을 거쳐 삼성SDS로 이동해 솔루션사업부문장을 맡았다.

    전자통신분야 전문가로 소프트웨어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상황판단이 빠르고 대외커뮤니케이션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 경영활동의 공과

    △글로벌 수준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삼성SDS 탈바꿈
    홍원표는 2016년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장에 오른 뒤부터 적극적으로 삼성SDS의 사업체질 변화에 힘썼다.

    삼성SDS는 삼성전자 등 계열사의 IT인프라 구축과 서버관리 등으로 대부분의 실적을 올렸는데 IT인프라 투자가 대체로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며 실적 전망이 불안한 상황이었다. 삼성그룹 계열사 이외로 고객사를 다변화하기도 쉽지 않아 지속성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삼성SDS는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솔루션사업부문을 신설하며 성장성이 높은 기업용 솔루션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내기 위해 전자통신분야 전문가로 꼽히던 홍원표가 사업을 지휘하게 됐다.

    기업용 솔루션시장은 MS와 시스코 등 대형 IT기업이 대부분 점유하고 있던 시장으로 삼성SDS가 초반부터 고객사 확대를 추진하기 어려웠다.

    삼성SDS가 목표로 삼는 시장은 주로 IT분야 투자가 많은 해외 고객사들이었는데 삼성SDS가 솔루션업체로 인지도가 높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으로 지목됐다. 홍원표는 단기간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기 쉽지 않은 상황에도 고객사들에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인정받겠다는 목표로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홍원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할 핵심기술분야에 기술개발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기업용 솔루션을 각각의 브랜드로 내놓아 홍보에 나서며 인지도 확보를 동시에 추진했다.

    인공지능 서비스 ‘브리티’와 사물인터넷 솔루션 ‘브라이틱스’, 블록체인 기반 인증 시스템 ‘넥스레저’ 등 삼성SDS가 홍원표 체제에서 내놓은 솔루션 신제품들은 전 세계 고객사 확보에 빠르게 성과를 내며 IT서비스의 실적부진을 극복하는 데도 기여했다. 삼성전자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능력을 보였던 홍원표의 전략이 시장에서 통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016년까지 성장 정체를 겪고 있다는 평가를 받던 삼성SDS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7년 들어 모두 두자릿수의 상승률을 보이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2018년에도 비슷한 폭의 가파른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홍원표가 삼성SDS를 글로벌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키워내겠다는 목표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 삼성SDS 실적.

    △삼성전자와 강력한 협업체제 구축
    삼성SDS가 과거 삼성전자의 IT인프라 구축에 실적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최대 약점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기업용 솔루션 분야에서는 삼성전자를 최대 고객사로 두고 있는 점을 놓고 다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IT기업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삼성SDS가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은 그만큼 기업용 솔루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돼 글로벌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유리한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SDS는 삼성전자가 기업용으로 공급하는 모바일기기에 보안소프트웨어 등 솔루션을 공급하고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전장부품분야에서도 삼성SDS가 삼성전자와 시너지를 내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전장부품 등 신산업분야 기술 확보에 주력하며 삼성SDS의 솔루션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와 무선사업부 등을 두루 거친 홍원표가 협업과정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 비전과 과제

    ▲ 홍원표 사장이 2018년 2월6일 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SDS>

    홍원표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삼성SDS의 성장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핵심 사업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도록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삼성SDS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등 차세대 소프트웨어 기술에서 선두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하지만 시장 규모가 커질수록 경쟁에 뛰어드는 글로벌 IT기업도 늘어날 수밖에 없어 사업 규모를 더 키우고 고객사를 최대한 선점해 시장 경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기반이 되는 보안기술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분야에서 삼성SDS는 빠르게 앞서나가고 있다.

    삼성SDS는 블록체인분야에 본격적 시장 진출 계획을 내놓은 지 약 1년 만에 국내 대부분의 은행과 공동으로 보안솔루션 개발과 구축을 맡게 됐고 삼성카드 등 계열사의 블록체인 보안시스템 구축, 서울시의 블록체인 기반 행정시스템 등을 모두 담당하게 되며 시장에 일찍 진출하게 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하지만 삼성SDS가 시장에서 계속 선두를 지켜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가상화폐 시장성장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전 세계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시장 경쟁이 달아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홍원표는 삼성SDS를 솔루션기업을 넘어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내비치고 있지만 더 공격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밀도 나온다.

    삼성SDS가 대량의 현금을 활용해 외부 솔루션업체를 인수합병하며 몸집을 키울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가에서 계속 나오고 있다.

    홍원표도 솔루션사업을 키우기 위해 외부업체와 협력 등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른 시일 안에 삼성SDS가 인수합병이나 외부업체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뒤 발표하며 성장에 더욱 고삐를 죌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 평가

    2012년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사장으로 승진하며 최연소 사장 승진자로 이름을 올렸고 당시 삼성그룹 사장단 가운데 가장 젊은 CEO로 주목받았다.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그동안 외부에서 영입한 인사를 중책에 잘 앉히지 않던 '순혈주의'를 깬 대표적 인물로도 꼽힌다.

    이동통신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 통신기술과 휴대폰, 네트워크 등 IT기술에 모두 전문지식을 갖춘 기술 전문가로 꼽힌다. 경영과 마케팅에도 능통하며 대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휴대폰 산업을 놓고 넓은 안목을 갖추고 있어 뛰어난 상품전략으로 삼성전자의 휴대폰사업이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는 공을 인정받고 있다.

    의사결정이 까다롭지만 상황판단이 빠르고 추진력이 강해 KT에서 재직할 당시 '유쾌, 상쾌, 통쾌' 전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한국통신(현재 KT) 재직 시절 경영과 마케팅 분야에서 실무경험이 적었음에도 대외 협력과 외부 자본 유치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성과를 보였다.

    홍원표가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미시간대학교는 별도의 소개 페이지를 통해 홍원표를 “모바일산업 역사상 가장 크게 흥행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일등공신”이며 “차세대 사물인터넷 혁명에도 큰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하고있다.

    홍원표는 미시간대학교에서 쌓은 경험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이 여러 문화권의 학생들과 소통하며 ‘다양성’을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라고 꼽았다.

    홍원표가 2014년 연말인사에서 글로벌마케팅실장에 오른 것은 갤럭시S5의 흥행실패 뒤 무선사업부와 마케팅 관련 임원을 대폭 물갈이하며 이돈주 전 사장 등이 물러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그만큼 홍원표의 능력을 높이 산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갤럭시S6도 흥행에 실패하며 2015년 연말인사에서 무선사업부장이 신종균 사장에서 고동진 사장으로 교체되고 홍원표도 삼성SDS로 자리를 옮겨 더 전문지식이 풍부한 솔루션사업을 담당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 사건/사고

    ▲ 홍원표 사장이 2016년 1월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전시회 CES2016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SDS 인적분할번복 논란
    삼성SDS는 2016년 6월 물류사업과 IT서비스사업의 인적분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표를 공식적으로 내놓았다. 이후 주주들이 이런 계획에 크게 반발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물류사업은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IT서비스사업은 계속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어 인적분할 뒤 IT서비스분야에서 독자 성장동력을 마련하지 못해 삼성SDS 전체 기업가치가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유력했기 때문이다.

    삼성SDS가 인적분할되면 IT서비스부문이 최악의 상황을 맞아 ‘공중분해’될 수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며 삼성SDS 주주들이 크게 반발해 본사에 항의방문을 하는 등 상황이 악화됐다.

    삼성SDS가 IT서비스부문의 자체적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기 전까지 인적분할을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삼성SDS는 2017년 초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을 추진하기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발표를 내놓으며 계획을 번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며 그룹 차원의 사업재편이 어려워진 데다 삼성SDS의 오너일가 지분율이 높아 불필요한 논란이 커지는 것은 좋지 않을 것이라는 경영진의 판단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재용 부회장이 항소심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받아 석방되고 삼성SDS 솔루션사업의 급성장으로 IT서비스부문이 독자생존을 추진할 기반도 굳건해지며 중장기적으로 삼성SDS가 다시 물류와 IT서비스사업부문의 인적분할을 검토할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 KT CEO 후보로 거명
    2013년 KT에서 이석채 전 회장이 퇴진한 뒤 CEO 후보로 거명될 만큼 경영능력과 경험, 전문지식 등에서 인정받았다. KT 출신으로 내부 사정에도 정통하다는 점이 고려됐지만 무게감과 연륜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산됐다.

    홍원표가 2012년 공정위 조사 방해혐의로 국정감사에서 오르내린 데 따라 여론이 좋지 않다는 점도 작용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공정위 과태료
    홍원표는 2012년 삼성전자 직원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현장조사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삼성전자는 조사요원들의 출입을 늦추며 자료를 폐기하고 허위자료를 제출했다는 등의 혐의로 4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홍원표는 국정감사에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한 사과의 뜻을 밝히고 관련된 직원에게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 경력

    1988년 미국 벨 통신연구소에 프로그램 매니저로 입사했다.

    1994년 한국통신 연구개발본부 PCS개발 총괄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1997년부터 한국통신프리텔(KTF) 기술기획총괄팀장, 전략기획조정실장과 마케팅부문장, 신사업총괄담당을 역임했다.

    2004년부터 KT 차세대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을 역임하다 2007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로 자리를 옮겼다.

    2008년부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상품전략팀장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2012년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장에 오른 뒤 사장으로 승진했다.

    2014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을 맡았다.

    2015년 삼성그룹 연말인사에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장으로 선임됐다.

    2017년 삼성SDS 연말인사에서 정유성 전 사장의 후임으로 대표이사에 올랐다.

    ◆ 학력

    광주고등학교를 나와 1983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미시간대학교 대학원에서 1984년 전기공학과석사학위를, 1987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1992년 일본 통산성으로부터 국제연구협력상을 받았다.

    2005년 한국정보통신기자협회로부터 올해의 기술인상을 수상했다.

    2017년 미시간대학교에서 한국 동문인상을 받았다.

    ◆ 기타

    ◆ 어록

    ▲ 홍원표 사장이 2017년 9월5일 삼성SDS 서울 잠실 본사에서 대화형 인공지능솔루션 '브리티'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SDS는 경쟁력 있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물류 서비스 솔루션에 큰 발전을 보일 것이다.” (2018/03/09, 삼성SDS 스마트 물류 사업설명회에서)

    “춘천 데이터센터는 시스템 성능과 효율성에서 전 세계 최고의 클라우드 사업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클라우드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 (2018/02/06, 춘천 데이터센터 기공식에서)

    "정보기술과 플랫폼 역량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와 함께 새 시대의 글로벌 삼성SDS를 만들어가겠다." (2018/01/31, 서울 삼성SDS 본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올해의 4대 경영방침은 혁신과 시너지, 플랫폼, 성장이다. 플랫폼 기반을 강화해 더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자." (2018/01/02, 삼성SDS 신년사에서)

    "삼성SDS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블록체인기술과 컨설팅 역량을 통해 서울시가 세계 일류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 (2017/11/27, 서울시의 블록체인 기반 시정혁신사업 수주를 발표하며)

    "삼성SDS는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사업자로 성장해 나가겠다.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가 혁신을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도록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겠다." (2017/09/05, 인공지능 솔루션 '브라이틱스' 설명회에서)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블록체인 솔루션으로 금융을 포함한 여러 산업분야에서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데 주력하겠다." (2017/04/06,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 발표회에서)

    “삼성SDS는 이미 모바일 보안시장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검증받았다. 글로벌 고객들에 사물인터넷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 (2017/01/26, 가전전시회 CES2017에서 삼성SDS의 스마트워치 보안솔루션을 공개하며)

    “삼성SDS가 기술적 역량을 충분히 갖췄지만 그동안 삼성그룹 계열사와 주로 사업을 진행해 글로벌시장에서 솔루션회사라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외부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강화하며 변화를 주도해 성장을 추진할 것이다.” (2016/09/19, 오라클이 주최한 소프트웨어 콘퍼런스 ‘오픈월드2016’에서)

    “삼성SDS의 인적분할은 주주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2016/06/08, 삼성 수요사장단회의를 마치고 나오며)

    "미래는 우리가 상상하고 그려보다 어느 날 갑자기 돼있는 날이며, 올해 CES가 바로 그날이다." "사물인터넷은 우리 모두에게 놀라운 가능성을 제공한다. 인간의 실생활에 녹아들어 편리함을 줄 수 있는 미래가 아닌 현실의 사물인터넷을 제공하겠다." "사물인터넷은 집 안에만 머무는 게 아니라 우리의 ‘삶’ 그 자체에 적용돼야 한다" (2016/01/07, 가전전시회 CES2016 기조연설에서)

    "도전은 벽을 문으로 만드는 열쇠와 같은 것이다. 긍정을 부르는 마음이 내가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청년세대들이 실업과 고용절벽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 (2015/11/19, 삼성그룹이 개최한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에서)

    "과거 10여 년 간 있었던 스마트시대의 변화보다 앞으로 2~3년 안에 펼쳐질 변화와 혁신이 훨씬 빠를 것이다." (2015/04/18, 삼성 디지털시티 내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 개관을 앞두고)

    "삼성은 5년 안에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다.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져서 더 일찍 나올 수도 있다. 곧 스마트폰에 3D카메라도 탑재될 것이다." (2010/07/22, 경영자총협회 포럼에서)

    "무선인터넷 사업으로 KT의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하며 그룹 역량을 집결해 컨버전스의 시장을 개척하겠다. 시장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다." (2005/04/28, KT 휴대인터넷 사업설명회에서)

     
  • ◆ 경영활동의 공과

    △글로벌 수준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삼성SDS 탈바꿈
    홍원표는 2016년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장에 오른 뒤부터 적극적으로 삼성SDS의 사업체질 변화에 힘썼다.

    삼성SDS는 삼성전자 등 계열사의 IT인프라 구축과 서버관리 등으로 대부분의 실적을 올렸는데 IT인프라 투자가 대체로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며 실적 전망이 불안한 상황이었다. 삼성그룹 계열사 이외로 고객사를 다변화하기도 쉽지 않아 지속성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삼성SDS는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솔루션사업부문을 신설하며 성장성이 높은 기업용 솔루션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내기 위해 전자통신분야 전문가로 꼽히던 홍원표가 사업을 지휘하게 됐다.

    기업용 솔루션시장은 MS와 시스코 등 대형 IT기업이 대부분 점유하고 있던 시장으로 삼성SDS가 초반부터 고객사 확대를 추진하기 어려웠다.

    삼성SDS가 목표로 삼는 시장은 주로 IT분야 투자가 많은 해외 고객사들이었는데 삼성SDS가 솔루션업체로 인지도가 높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으로 지목됐다. 홍원표는 단기간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기 쉽지 않은 상황에도 고객사들에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인정받겠다는 목표로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홍원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할 핵심기술분야에 기술개발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기업용 솔루션을 각각의 브랜드로 내놓아 홍보에 나서며 인지도 확보를 동시에 추진했다.

    인공지능 서비스 ‘브리티’와 사물인터넷 솔루션 ‘브라이틱스’, 블록체인 기반 인증 시스템 ‘넥스레저’ 등 삼성SDS가 홍원표 체제에서 내놓은 솔루션 신제품들은 전 세계 고객사 확보에 빠르게 성과를 내며 IT서비스의 실적부진을 극복하는 데도 기여했다. 삼성전자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능력을 보였던 홍원표의 전략이 시장에서 통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016년까지 성장 정체를 겪고 있다는 평가를 받던 삼성SDS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7년 들어 모두 두자릿수의 상승률을 보이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2018년에도 비슷한 폭의 가파른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홍원표가 삼성SDS를 글로벌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키워내겠다는 목표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 삼성SDS 실적.

    △삼성전자와 강력한 협업체제 구축
    삼성SDS가 과거 삼성전자의 IT인프라 구축에 실적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최대 약점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기업용 솔루션 분야에서는 삼성전자를 최대 고객사로 두고 있는 점을 놓고 다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IT기업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삼성SDS가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은 그만큼 기업용 솔루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돼 글로벌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유리한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SDS는 삼성전자가 기업용으로 공급하는 모바일기기에 보안소프트웨어 등 솔루션을 공급하고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전장부품분야에서도 삼성SDS가 삼성전자와 시너지를 내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전장부품 등 신산업분야 기술 확보에 주력하며 삼성SDS의 솔루션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와 무선사업부 등을 두루 거친 홍원표가 협업과정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 ◆ 비전과 과제

    ▲ 홍원표 사장이 2018년 2월6일 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SDS>

    홍원표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삼성SDS의 성장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핵심 사업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도록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삼성SDS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등 차세대 소프트웨어 기술에서 선두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하지만 시장 규모가 커질수록 경쟁에 뛰어드는 글로벌 IT기업도 늘어날 수밖에 없어 사업 규모를 더 키우고 고객사를 최대한 선점해 시장 경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기반이 되는 보안기술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분야에서 삼성SDS는 빠르게 앞서나가고 있다.

    삼성SDS는 블록체인분야에 본격적 시장 진출 계획을 내놓은 지 약 1년 만에 국내 대부분의 은행과 공동으로 보안솔루션 개발과 구축을 맡게 됐고 삼성카드 등 계열사의 블록체인 보안시스템 구축, 서울시의 블록체인 기반 행정시스템 등을 모두 담당하게 되며 시장에 일찍 진출하게 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하지만 삼성SDS가 시장에서 계속 선두를 지켜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가상화폐 시장성장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전 세계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시장 경쟁이 달아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홍원표는 삼성SDS를 솔루션기업을 넘어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내비치고 있지만 더 공격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밀도 나온다.

    삼성SDS가 대량의 현금을 활용해 외부 솔루션업체를 인수합병하며 몸집을 키울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가에서 계속 나오고 있다.

    홍원표도 솔루션사업을 키우기 위해 외부업체와 협력 등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른 시일 안에 삼성SDS가 인수합병이나 외부업체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뒤 발표하며 성장에 더욱 고삐를 죌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 ◆ 평가

    2012년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사장으로 승진하며 최연소 사장 승진자로 이름을 올렸고 당시 삼성그룹 사장단 가운데 가장 젊은 CEO로 주목받았다.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그동안 외부에서 영입한 인사를 중책에 잘 앉히지 않던 '순혈주의'를 깬 대표적 인물로도 꼽힌다.

    이동통신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 통신기술과 휴대폰, 네트워크 등 IT기술에 모두 전문지식을 갖춘 기술 전문가로 꼽힌다. 경영과 마케팅에도 능통하며 대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휴대폰 산업을 놓고 넓은 안목을 갖추고 있어 뛰어난 상품전략으로 삼성전자의 휴대폰사업이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는 공을 인정받고 있다.

    의사결정이 까다롭지만 상황판단이 빠르고 추진력이 강해 KT에서 재직할 당시 '유쾌, 상쾌, 통쾌' 전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한국통신(현재 KT) 재직 시절 경영과 마케팅 분야에서 실무경험이 적었음에도 대외 협력과 외부 자본 유치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성과를 보였다.

    홍원표가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미시간대학교는 별도의 소개 페이지를 통해 홍원표를 “모바일산업 역사상 가장 크게 흥행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일등공신”이며 “차세대 사물인터넷 혁명에도 큰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하고있다.

    홍원표는 미시간대학교에서 쌓은 경험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이 여러 문화권의 학생들과 소통하며 ‘다양성’을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라고 꼽았다.

    홍원표가 2014년 연말인사에서 글로벌마케팅실장에 오른 것은 갤럭시S5의 흥행실패 뒤 무선사업부와 마케팅 관련 임원을 대폭 물갈이하며 이돈주 전 사장 등이 물러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그만큼 홍원표의 능력을 높이 산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갤럭시S6도 흥행에 실패하며 2015년 연말인사에서 무선사업부장이 신종균 사장에서 고동진 사장으로 교체되고 홍원표도 삼성SDS로 자리를 옮겨 더 전문지식이 풍부한 솔루션사업을 담당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 사건/사고

    ▲ 홍원표 사장이 2016년 1월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전시회 CES2016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SDS 인적분할번복 논란
    삼성SDS는 2016년 6월 물류사업과 IT서비스사업의 인적분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표를 공식적으로 내놓았다. 이후 주주들이 이런 계획에 크게 반발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물류사업은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IT서비스사업은 계속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어 인적분할 뒤 IT서비스분야에서 독자 성장동력을 마련하지 못해 삼성SDS 전체 기업가치가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유력했기 때문이다.

    삼성SDS가 인적분할되면 IT서비스부문이 최악의 상황을 맞아 ‘공중분해’될 수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며 삼성SDS 주주들이 크게 반발해 본사에 항의방문을 하는 등 상황이 악화됐다.

    삼성SDS가 IT서비스부문의 자체적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기 전까지 인적분할을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삼성SDS는 2017년 초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을 추진하기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발표를 내놓으며 계획을 번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며 그룹 차원의 사업재편이 어려워진 데다 삼성SDS의 오너일가 지분율이 높아 불필요한 논란이 커지는 것은 좋지 않을 것이라는 경영진의 판단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재용 부회장이 항소심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받아 석방되고 삼성SDS 솔루션사업의 급성장으로 IT서비스부문이 독자생존을 추진할 기반도 굳건해지며 중장기적으로 삼성SDS가 다시 물류와 IT서비스사업부문의 인적분할을 검토할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 KT CEO 후보로 거명
    2013년 KT에서 이석채 전 회장이 퇴진한 뒤 CEO 후보로 거명될 만큼 경영능력과 경험, 전문지식 등에서 인정받았다. KT 출신으로 내부 사정에도 정통하다는 점이 고려됐지만 무게감과 연륜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산됐다.

    홍원표가 2012년 공정위 조사 방해혐의로 국정감사에서 오르내린 데 따라 여론이 좋지 않다는 점도 작용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공정위 과태료
    홍원표는 2012년 삼성전자 직원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현장조사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삼성전자는 조사요원들의 출입을 늦추며 자료를 폐기하고 허위자료를 제출했다는 등의 혐의로 4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홍원표는 국정감사에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한 사과의 뜻을 밝히고 관련된 직원에게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 ◆ 경력

    1988년 미국 벨 통신연구소에 프로그램 매니저로 입사했다.

    1994년 한국통신 연구개발본부 PCS개발 총괄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1997년부터 한국통신프리텔(KTF) 기술기획총괄팀장, 전략기획조정실장과 마케팅부문장, 신사업총괄담당을 역임했다.

    2004년부터 KT 차세대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을 역임하다 2007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로 자리를 옮겼다.

    2008년부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상품전략팀장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2012년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장에 오른 뒤 사장으로 승진했다.

    2014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을 맡았다.

    2015년 삼성그룹 연말인사에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장으로 선임됐다.

    2017년 삼성SDS 연말인사에서 정유성 전 사장의 후임으로 대표이사에 올랐다.

    ◆ 학력

    광주고등학교를 나와 1983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미시간대학교 대학원에서 1984년 전기공학과석사학위를, 1987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1992년 일본 통산성으로부터 국제연구협력상을 받았다.

    2005년 한국정보통신기자협회로부터 올해의 기술인상을 수상했다.

    2017년 미시간대학교에서 한국 동문인상을 받았다.

    ◆ 기타

  • ◆ 어록

    ▲ 홍원표 사장이 2017년 9월5일 삼성SDS 서울 잠실 본사에서 대화형 인공지능솔루션 '브리티'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SDS는 경쟁력 있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물류 서비스 솔루션에 큰 발전을 보일 것이다.” (2018/03/09, 삼성SDS 스마트 물류 사업설명회에서)

    “춘천 데이터센터는 시스템 성능과 효율성에서 전 세계 최고의 클라우드 사업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클라우드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 (2018/02/06, 춘천 데이터센터 기공식에서)

    "정보기술과 플랫폼 역량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와 함께 새 시대의 글로벌 삼성SDS를 만들어가겠다." (2018/01/31, 서울 삼성SDS 본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올해의 4대 경영방침은 혁신과 시너지, 플랫폼, 성장이다. 플랫폼 기반을 강화해 더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자." (2018/01/02, 삼성SDS 신년사에서)

    "삼성SDS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블록체인기술과 컨설팅 역량을 통해 서울시가 세계 일류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 (2017/11/27, 서울시의 블록체인 기반 시정혁신사업 수주를 발표하며)

    "삼성SDS는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사업자로 성장해 나가겠다.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가 혁신을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도록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겠다." (2017/09/05, 인공지능 솔루션 '브라이틱스' 설명회에서)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블록체인 솔루션으로 금융을 포함한 여러 산업분야에서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데 주력하겠다." (2017/04/06,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 발표회에서)

    “삼성SDS는 이미 모바일 보안시장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검증받았다. 글로벌 고객들에 사물인터넷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 (2017/01/26, 가전전시회 CES2017에서 삼성SDS의 스마트워치 보안솔루션을 공개하며)

    “삼성SDS가 기술적 역량을 충분히 갖췄지만 그동안 삼성그룹 계열사와 주로 사업을 진행해 글로벌시장에서 솔루션회사라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외부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강화하며 변화를 주도해 성장을 추진할 것이다.” (2016/09/19, 오라클이 주최한 소프트웨어 콘퍼런스 ‘오픈월드2016’에서)

    “삼성SDS의 인적분할은 주주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2016/06/08, 삼성 수요사장단회의를 마치고 나오며)

    "미래는 우리가 상상하고 그려보다 어느 날 갑자기 돼있는 날이며, 올해 CES가 바로 그날이다." "사물인터넷은 우리 모두에게 놀라운 가능성을 제공한다. 인간의 실생활에 녹아들어 편리함을 줄 수 있는 미래가 아닌 현실의 사물인터넷을 제공하겠다." "사물인터넷은 집 안에만 머무는 게 아니라 우리의 ‘삶’ 그 자체에 적용돼야 한다" (2016/01/07, 가전전시회 CES2016 기조연설에서)

    "도전은 벽을 문으로 만드는 열쇠와 같은 것이다. 긍정을 부르는 마음이 내가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청년세대들이 실업과 고용절벽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 (2015/11/19, 삼성그룹이 개최한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에서)

    "과거 10여 년 간 있었던 스마트시대의 변화보다 앞으로 2~3년 안에 펼쳐질 변화와 혁신이 훨씬 빠를 것이다." (2015/04/18, 삼성 디지털시티 내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 개관을 앞두고)

    "삼성은 5년 안에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다.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져서 더 일찍 나올 수도 있다. 곧 스마트폰에 3D카메라도 탑재될 것이다." (2010/07/22, 경영자총협회 포럼에서)

    "무선인터넷 사업으로 KT의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하며 그룹 역량을 집결해 컨버전스의 시장을 개척하겠다. 시장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다." (2005/04/28, KT 휴대인터넷 사업설명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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