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라면세점이 판다 ‘푸바오’를 활용해 마케팅을 강화한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푸바오 중국 반환 20일을 맞아 에버랜드와 손잡고 한정판 ‘바오패밀리’ 선불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푸바오 중국 이동 20일 기념 한정판 ‘바오패밀리’ 선불카드 내놔

▲ 신라면세점은 에버랜드와 손잡고 23일 한정판 ‘바오패밀리 선불카드를 출시했다. <신라면세점>


이번 선불카드는 5만 원권과 1만 원권 등 2종으로 카드별로  ‘푸바오’와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바오’ 사진이 각각 사용됐다.

해당 카드는 23일부터 시내점(서울점, 제주점)과 인천국제공항점에서 각각 600달러, 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받을 수 있다. 한정판이라는 점에서 재고가 소진되면 행사는 종료된다.

신라면세점은 5월23일까지 ‘푸바오 그립톡’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시내점이나 인천국제공항점에서 상품을 200달러 이상 구입한 이후 경품 수령장소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에버랜드와 함께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 후이바오, 루이바오 등 ‘바오패밀리’와 관련한 행사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27일까지 서울점 ‘카페 라(CAFÉ LA)’에서는 바오패밀리 팝업 존을 꾸리고 신라면세점 서울점, 제주점, 인천국제공항점 등 모든 오프라인 지점에서는 바오패밀리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