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노후준비를 위한 은퇴자산관리 세미나를 연다.

KB국민은행은 17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남부캠퍼스에서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의 첫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은퇴자산관리 세미나 열어

▲ KB국민은행이 17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주관하는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 첫 행사를 연다. < KB국민은행 >


노후준비 콘서트는 은퇴 뒤 자산관리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다. KB국민은행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공동주관하며 2022년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았다. 

17일 행사 1부에서는 강용수 고려대 철학연구소 교수가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강 교수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다. 

2부에서는 손경미 KB국민은행 자산관리(WM)스타자문단 골든라이프센터장이 ‘내 연금, 현명하게 인출하는 방법’에 관한 전략을 소개한다.

이밖에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신설하고 생방송 퀴즈, 참여 후기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세미나 신청은 KB골든라이프X와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4월14일까지 하면 된다. 단 현장 방청신청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만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 뒤 자산설계에 관한 실질적 솔루션뿐 아니라 인문학적 교양도 얻을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적 은퇴 및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