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저당 유산균 음료를 내놓는다.

hy는 27일 저당 유산균 음료 ‘당밸런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y 저당 유산균 음료 ‘당밸런스’ 출시, 알룰로스 활용해 당 함량 낮춰

▲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저당 유산균 음료 ‘당밸런스’를 출시한다. < hy >


당밸런스는 기능성표시 일반식품으로 천연감미료 알룰로스가 활용됐다. 당함량은 100㎖ 기준 1.4g으로 식품의약안전처 저당 표시기준을 충족한다고 hy는 설명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 4.2g도 들어있다. hy에 따르면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는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HY2782도 200억 CFU(보장균수)가 들어있다.

당밸런스는 hy 프레시매니저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hy는 당밸런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기구독 신청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25만 원 상당 혈당관리 프로그램 ‘닥터다이어리 글루어트풀세트’를 증정한다.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당밸런스 무료 쿠폰도 받아볼 수 있다.

이지은 hy 마케팅팀 팀장은 “당밸런스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케어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