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용인 에버랜드에 새 매장을 냈다.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은 27일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용인 에버랜드에 ‘BBQ에버랜드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BBQ 용인 에버랜드에 새 매장, 테이크아웃 전문으로 문 열어

▲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용인 에버랜드에 새 매장을 냈다. <제너시스BBQ그룹>


BBQ에버랜드점은 회전목마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77.99㎡(23.59평) 규모의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에버랜드 콘셉트에 맞춘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놀이공원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 ‘올치팝’과 ‘올치콜’은 빨대가 꽂힌 음료컵 위에 전용 용기를 얹고 치킨과 감자튀김을 담아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개발된 메뉴로 휴대성이 뛰어나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바사칸 윙, 황금알 치즈볼, 오감볼 등 핑거푸드를 포함한 19종의 BBQ 대표메뉴도 맛볼 수 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국내 톱랭크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롯데월드어드벤처에 모두에 입점한 만큼 고객들에게 놀이와 함께하는 최고의 맛으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해 놀이공원뿐 아니라 더 다양한 곳에서 BBQ를 만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BQ는 11일과 2월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와 롯데월드어드벤처 부산에 각각 BBQ 매장을 오픈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