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올인원(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콤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 20곳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광고로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더현대서울 포함 20곳에서 옥외광고

▲ 삼성전자 전국 주요 랜드마크 20곳에서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콤보 옥외광고를 실시해 소비자와 접점을 넓힌다. 사진은 더현대 서울에 옥외광고가 개제된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포함해 서울 코엑스, 파미에스테이션, 강남역, 스타필드 수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등에서 비스포스 AI 콤보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광고 영상에는 ‘AI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빠르게’라는 메시지를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직관적 비주얼이 담겼다. 삼성전자는 전날 비스포크 AI 콤보의 TV광고를 공개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전방위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천 대, 12일 만에 누적 3천 대를 넘어서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에 이어 올해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그랑데 AI, 비스포크 제트 봇 AI 등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을 선보여 AI 가전은 삼성이라는 공식을 확산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