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2일 카카오 목표주가를 기존 8만3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카카오 주가는 11일 5만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 별도 법인은 약 2조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연간 5천억원에 이르는 별도 이익으로 미뤄봤을 때 확장된 주주 친화 정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기업은 보유 현금을 유형자산으로 전환하거나 인수합병을 통해 무형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카카오는 최근들어 인수합병을 지양하는 방향으로 경영전략을 바꾼 것으로 파악된다. 조충희 기자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2일 카카오 목표주가를 기존 8만3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 카카오가 주주친화정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카카오 주가는 11일 5만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 별도 법인은 약 2조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연간 5천억원에 이르는 별도 이익으로 미뤄봤을 때 확장된 주주 친화 정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기업은 보유 현금을 유형자산으로 전환하거나 인수합병을 통해 무형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카카오는 최근들어 인수합병을 지양하는 방향으로 경영전략을 바꾼 것으로 파악된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