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의 TV 신제품이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네오 QLED와 삼성 OLED(올레드) 등 TV 신제품이 사전 판매를 시작한 지 사흘 만에 판매량 1500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 2024년형 TV 신제품 사전판매 사흘 만에 1500대 넘어서

▲ 삼성전자가 1~3일 진행한 22024년형 네오 QLED와 삼성 OLED(올레드) 등 TV 신제품의 사전 판매량이 1500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2024형 네오 QLED 8K 85형'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이는 2023년 같은 기간보다 3배 증가한 수치다. 1∼3일 사전 판매량은 이미 지난해 사전 판매 전체 기간 실적을 웃돌았다. 사전 판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15일 '3세대 인공지능(AI) 8K 프로세서'를 탑재한 네오 QLED 8K, '올레드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한 올레드 TV, 98인치 네오 QLED·UHD 등 신제품 등을 출시한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