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의 암호화폐가 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됐다.

29일 넷마블에 따르면 산하 블록체인 계열사 마브렉스가 'MBX 토큰'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했다.
 
넷마블 계열사 마브렉스의 'MBX토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에 상장

▲ 마브렉스의 암호화폐 MBX 토큰이 국내 주요 거래소인 코인원에 상장됐다.


이용자들은 28일 7시부터 코인원에서 MBX 토큰 거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MBX는 클레이튼 기반의 암호화폐로 그동안은 국내 거래소인 빗썸에서만 거래가 이뤄졌다. 사측은 이번 국내 거래소 추가 상장을 계기로 MBX 토큰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브렉스는 지난해 7월 2024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하고 클레이튼과 협업을 통해 게임파이 플랫폼을 활용한 생태계를 원활하게 통합한다는 목표를 밝힌 적이 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