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운영, SNS로 가상화폐거래소 서비스 알려

▲ 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이 29일 서울시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서 열린 1기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빗썸>

[비즈니스포스트] 빗썸이 가상화폐거래소와 서비스 관련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빗썸은 29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해 12월13일부터 약 2주 동안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이 가운데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29일까지 3개월 동안 빗썸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거래소 서비스와 기업 소개 등을 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제작한다.

빗썸은 썸즈업 서포터즈 중 우수 활동팀과 우수 활동자에게 각각 상금 500만 원(1팀)과 200만 원(5명)을 시상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체험형 인턴 또는 빗썸 엠버서더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빗썸 대학생 서포터즈만의 열린 시야와 매여 있지 않은 모습은 빗썸과 블록체인 산업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썸즈업 서포터즈와 빗썸이 함께 힘을 합쳐 긍정적 활동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