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월정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2일부터 9일까지 프로모션 ‘월간 티웨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설 연휴 겨냥 1월 정기 프로모션, 인천~홍콩 11만600원

▲ 티웨이항공이 설연휴를 겨냥해 1월 정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월간 티웨이는 국내선 4곳, 국제선 35개 등 총 39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대상 항공권의 탑승기한은 2월1일부터 3월30일까지다.

우선 선착순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최소가격은 △인천~홍콩 11만600원 △인천~필리핀 보라카이 14만600원 △인천~미국령 괌 17만810원 △청주~베트남 다낭 11만6천 원 △대구~태국 방콕 13만7860원 △부산~라오스 비엔티안 14만8430원 등이다. 

선착순 특가 항공권을 놓쳤다면 할인코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 검색 시 할인코드 입력란에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최대 2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주요 노선의 1인 편도 총액 운임을 살펴보면 △김포~제주 2만2900원 △제주~대만 타이베이(타오위안) 11만4200원 △청주~일본 오사카 14만5300원 △인천~일본 구마모토 10만5300원 △인천~일본 도쿄 12만8500원 △인천~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38만8600원 등이다.

결제수단을 통해 추가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의 이벤트 게시글에서 국내선 3천 원, 국제선 최대 2만 원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제휴사인 농협카드로 20만 원 이상 결제시 2만 원 할인이 적용되는 쿠폰이 지급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1월 프로모션은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합리적으로 항공권 가격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여행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