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공동체 경영회의를 열고 카카오모빌리티와 준법과 신뢰 위원회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카카오는 김 센터장이 20일 아침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4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김범수 4차 공동체 경영회의 주재, 택시단체 간담회 후속조치 논의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오른쪽 2번째)이 11월20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열린 4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카카오>


카카오 주요 경영진이 모인 이날 회의에서는 13일 진행된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단체 사이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가 논의됐다.

또 카카오 내 준법감시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위원회와 각 관계사들이 협약을 맺는 방안도 다뤄졌다.

이 자리엔 김 센터장과 홍은택 카카오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