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C녹십자가 상시퇴직제도에 이어 조직통폐합을 추진한다.

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임직원들로부터 상시퇴직을 받고 있다.
 
GC녹십자 상시퇴직제도와 조직 통폐합 추진, "신속 대응 위해 조직 슬림화"

▲ GC녹십자(사진)가 임직원들로부터 상시퇴직에 이어 조직통폐합을 진행하고 있다.


20년 이상 재직자에게는 1년 치 급여를 20년차 미만의 재직자에게는 6개월 치 급여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글로벌 경기 위축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직 통폐합도 진행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조직 규모 슬림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회사내 인력 적체 현상을 해소하고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상시 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